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놀면 뭐하니 유튜브 캡처

가로수길에 위치한 바지락 칼국수
2021년 9월에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예능계 새싹에겐'에게 새싹 열무 비빔밥'을 추천하고, '돼지고 싶으면 돼지고기 우엉 볶음'을 먹으라며 몹쓸 애드리브가 난무했던 한 식당이 공개됐다. 사실 이곳은 '바지락 칼국수'로 유명한 직장인들의 소울식당, 가로수길의 가로수길생칼국수 신사점이다. 얼큰 수제비, 들깨 수제비도 인기며, 가격 또한 합리적인 편이라 줄 서서 먹는 맛집.
직장인의 소울푸드, 순대국밥

놀면 뭐하니 유튜브 캡처

놀면 뭐하니 유튜브 캡처
식욕이 전투적으로 변하는 가맥집

엠뚜루마뚜루 캡처

엠뚜루마뚜루 캡처
유부장이 모든 면접을 마치고 하루의 마무리로 라면을 먹기 위해 찾은 곳. '무한상사'의 정준하의 재회가 시작된 식당인 을지로의 유명한 가맥집, '백만불식품'은 보쌈, LA갈비, 오겹살, 라면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메뉴들로만 구성됐다. 갓김치, 나물 등 집이 그리워지는 엄마표 반찬들 역시 백미. 동네 슈퍼가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1층과 평범한 2층으로 나뉘어있고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라 칼퇴하는 날 노려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