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쉘이 노티드와 만났다! 노티드는 우유크림 도넛으로 디저트계에 도넛 열풍을 몰고 온 곳이다.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는 노티드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알밤 모양의 몽블랑을 쁘띠몽쉘로 재탄생시킨 것. 몽블랑은 가을에 꼭 맛봐야 할 밤 디저트다. 부드럽고 촉촉한 마롱 크림이 포인트! 구황작물 러버라면 놓치지 말자.
올가을 티타임엔 이거다. 홍차와의 극강 궁합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사브레. (홍차에 사브레를 찍어 먹어보자. 끝도 없이 들어간다.) 사브레도 가을을 맞아 새로운 맛이 출시됐다. 바삭한 식감에 더해진 달콤한 메이플 시럽에서 로투스 비스킷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존재감이 뚜렷한 시나몬 향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달콤하기만 했던 맛동산은 잠시 잊자. 맛동산이 단짠 조합으로 찾아왔다. 맛동산 출시 47년 만에 가을 한정판으로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맛을 출시한 것. 솔티드 아몬드와 펄 솔트로 짭조름한 맛을 더했으며, 카라멜 페이스트로 달콤함도 더 강해졌다. 올해 12월까지, 3개월간만 판매하니 단짠을 좋아한다면 한 번 도전해보자.
봉지를 뜯으면 은은한 커피 향이 난다. 외형은 잘 구워진 커피 번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오리지널에 비해 조금 더 단 느낌이지만, 그래서 오후 커피 타임에 더욱더 잘 어울린다. 패키지에 적혀진 대로 에어프라이어에 3~4분 돌리면 겉바속촉으로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