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의 라방을 함께한 4명의 틱톡 크리에이터는?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서울패션위크의 라방을 함께한 4명의 틱톡 크리에이터는?

연, 하다, 고로켓, 미선이 말하는 틱톡의 매력부터 라이브 방송 후기까지!

BAZAAR BY BAZAAR 2021.10.18
 
서울패션위크의 새로운 도전인 틱톡 라이브 방송. 틱톡 크리에이티브 4인과 내로라하는 한국 대표 브랜드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은 누적 시청자 10만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비대면 쇼'를 하드캐리한 4명의 틱톡 크리에이터는 누구일까? 그들이 말하는 틱톡의 매력부터 이번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 후, 일문일답을 나눴다. 
 
 
연과 하다

연과 하다

빅팍, 라이와 함께 서울패션위크 라이브 방송의 시작을 알린 두 크리에이터. 방송에서 둘은 ‘찐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문 쇼호스트 못지않은 진행 실력을 보인 그들은 누구? 

 
연 & 하다는 누구?
연 @yeon_way하다 @hada.kr
연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캐릭터 의상을 재해석하거나 음식을 패션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하다는 틱톡의 다양한 편집 필터들을 이용한 패션 필름을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이다. 두 명 모두 패션 영상 일인자로,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도 제한 시간 내에 주제에 맞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늘 패션 배틀을 함께한 소감은?
연 : 패션 크리에이터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 패션 배틀이라는 주제로 진행해서 더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틱톡의 매력은?  
하다 : 짧은 시간에 자신의 매력을 극강으로 끌어내서 보여줄 수 있다는 점!
 
숏폼 동영상과 비교해 라이브 방송의 매력은?
하다 : 15초의 짧은 영상 속에 기승전결을 담아내야 하기에 많은 고민을 거듭한 후에 영상을 업로드하곤 하는데, 라이브 방송에서는 날 것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연 : 시청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소통할 수 있다는 점? 평소 라이브 방송을 할 때도 '방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을 궁금해할까?'를 가장 먼저 신경쓰곤 하거든요.
 
평소 스타일은?
하다 : 젠더리스룩. 최근에는 모던하고 직선적인 느낌의 재킷에 빠져있어요.
연 : 유니크한 프린트나 패턴이 돋보이는 빈티지 스타일.
 
라이브 방송 속 눈여겨본 아이템은?
하다 : 라이의 믹스된 짜임새가 돋보인 니트. 한 피스만으로도 작품인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연 : 빅팍의 그래픽 비너스 슬래시드 재킷. 오버핏의 이 재킷은 화려한 미술작품과 흑백의 패턴이 조화롭고, 뒷면 트임 디테일이 인상적이어서, 실제로 착용해보고 구매 욕구가 상승했답니다.  
 
미선과 고로켓

미선과 고로켓

12일 진행된 2회차 라이브 방송을 책임진 미선과 고로켓. 평소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소통한 경험이 빛을 바란 것일까, 시청자들의 실시간 댓글에 일일이 답하며 1시간 동안 이어진 방송을 능숙하게 진행했다. 방송을 함께한 브랜드의 디자이너도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돋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니 말이다.  
 

고로켓, 미선은 누구?
고로켓 @hea_dli_미선 @sunn416
두 크리에이터는 틱톡에서 유행하는 트렌드에 맞춰 챌린지부터 밈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MZ세대의 팬층이 두꺼운데 ,특히 일본 등 해외 팬들도 많은 것으로 유명한 틱톡 크리에이터다. 이번 라이브 패션 배틀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틱톡 라이브 방송 상위 순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 소감
고로켓, 미선 : 평소에 입던 스타일이 아닌 색다른 옷을 많이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평소 스타일은 어떤가요?  
고로켓 : 무채색 계열의 옷을 많이 입는 편이에요.  
미선 : 디테일이 많지 않은 심플한 옷을 즐겨 입어요.
 
그렇다면 라이브 패션 배틀 때 눈여겨본 아이템은 어떤 건가요?  
고로켓 : 그라피스트 만지의 재킷! 안쪽에 그래픽이 있어 디테일이 돋보였던 것 같아요.  
미선 : 그라피스트 만지의 니트! 원피스처럼 코디할 수도 있고, 적당히 튀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라이브 방송의 매력은?
고로켓 : 숏폼 영상은 영상을 찍고 업로드 한 뒤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것이지만 라이브는 실시간으로 반응을 볼 수 있다는 것. 

미선 : 팬들과 영상통화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점!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주 선보일 거예요. 

 
라이브 방송을 위한 팁이 있다면?
고로켓, 미선 : 친구들과 말하듯이 편하게 진행하되, 실시간 소통이기 때문에 말을 평소보다 신경 써서 해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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