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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서 다이어트하는 법

도저히 못 참겠다면 차라리 이렇게

BYBAZAAR2021.09.03

알코올은 살 안 쪄! 술의 종류는 상관없다?

NO! 흔히 마시는 주류 종류 중에 다이어트에 그나마 가장 괜찮은 주종은 ‘소주’. 이유는 다른 술에는 알코올 외에 당질이 상당량 들어있지만, 소주에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소주 중에서도 초록색 병에 든 술은 물과 알코올에 감미료가 혼합된 희석 소주다. 그보다는 화요, 일품진로, 제왕, 려 등 흰 병에 든 증류식 소주를 추천! 가격이 부담된다면 대장부 21, 혹은 일반 소주에서 과당을 뺀 딱좋은데이도 괜찮은 대안이 될 듯.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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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조금만 먹으면 된다?

YES, BUT... 술 자체도 칼로리가 높기는 하지만 ‘가짜 칼로리’로 바로 에너지로 쓰일 뿐 지방으로 전환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안주!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안주로 먹을 때는 몸이 알코올 대사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로 연소될 기회를 잃고 지방으로 빠르게 축적된다. 적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종류를 먹는지가 더 화두. 떡볶이나 국수류 같은 탄수화물 음식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한 수육 등이 좋은데, 전문가들은 오징어 숙회나 문어 숙회를 강추! 식이섬유를 다량 섭취할 수 있는 샐러드, 혹은 채소 스틱 등을 안주로 먹는 것도 좋다. 회나 해산물 종류도 좋지만 초장은 피하고 간장이나 소금 등을 조금씩 곁들여 먹을 것.

술 먹은 날만 조심한다고?

NO! 어쨌든 알코올도 칼로리가 어마어마한 식품 중 하나고, 소모된다고 해도 대사될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술을 마신 날, 혹은 그 다음날 까지 알코올이 대사되는 동안은 알코올의 칼로리만큼 절식해야 한다. 이런 생활이 계속된다면 당연히 알코올은 영양 성분이 없으므로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이 줄어들고 무리가 올 수밖에 없다. 때문에 술은 당연히 적게 먹을수록, 자주 먹지 않을수록 좋다. 더불어 많은 의사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 건 ‘과음은 노답’이라는 것. 소주 한 병이 400칼로리 정도니, 하루 종일 굶었다고 해도 3병을 마시면 기초대사량 이상의 칼로리가 된다. 술은 정말 참기 힘들 때, 딱 기분 좋을 만큼만 마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