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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하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맘껏 먹어도 살 덜 찌는 떡볶이 레시피 5

BYBAZAAR2021.08.20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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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가장 유혹을 참기 힘든 메뉴 순위에 항상 꼽히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떡볶이! 떡은 압축률이 높은 탄수화물 덩어리로 100g에 무려 250kcal를 훌쩍 넘는다. 여기에 탄수화물과 당류가 가득 든 양념까지, 그야말로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을 더한 최악의 다이어트 식품이다. 매콤달콤한 맛은 덕분에 식욕을 자극하고 여기에 주먹밥이나 튀김까지 곁들이는 날에는… 전문가들이 ‘이 음식만 피해도 다이어트 성공한다’고 말하는 이유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영 안 먹을 수는 없는 일. 너무 참기 힘든 날에는 떡만이라도 가벼운 재료로 바꿔 먹어 보는 건 어떨까?


곤약떡

키토식 마니아 엄정화의 떡볶이 레시피. 일반 떡 대신 밀가루 없이 수분이 풍부한 곤약과 현미를 이용한 가래떡을 사용했다. 100% 곤약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화 중에 부풀어 오르고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현미 곤약 떡은 그런 걱정을 줄였다. 양념에는 매운 고춧가루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 생크림을 듬뿍 넣고 소시지와 계란 흰자를 곁들여 지방과 단백질을 맞춘 한 상.
 

묵말랭이, 푸주

쫄깃한 밀떡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목. 묵을 건조시킨 묵말랭이를 불려 떡 대신 넣으면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놀랄 정도다. 표면이 울퉁불퉁해 소스가 듬뿍 배어드는 것도 장점. 튀겨 만드는 어묵 대신 건두부(푸주)를 넣어 식감과 단백질을 추가했다.

송이버섯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버섯을 활용한 떡볶이. 특히 버섯 기둥 부분은 모양까지 떡과 비슷해서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럽고 씹을수록 깊은 맛이 난다. 높은 식이섬유와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는 100g당 20칼로리대! 칼륨 성분이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도 돕는다. 어묵은 밀가루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으로, 소스도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만 넣고 설탕 대신 양파와 대파의 흰 부분을 사용해 단맛을 냈다.
 
 

스틱치즈

저탄고지 식단을 철저히 지키는 중에 떡볶이를 먹고 싶다면또 하나의 대체품. 단맛을 낼 양파와 채소를 물을 약간 넣고 볶은 후 토마노퓨레와고룻가루, 간장,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을 섞어 만든 소스를 넣는다. 여기에 차돌박이 약간을 넣어 졸인다. 소스를 그릇에 담고 스틱 치즈를 떡 크기로 썰어 넣어주면 끝! 치즈가 녹을 수도 있기에 함께 볶지는 않는 것이 킥. 쫄깃한 치즈 떡을 숟가락으로 양념과 함께 떠먹으면 극락이 따로 없다고!
 
 

라이스 페이퍼

SNS를 강타했던 라이스 페이퍼 떡볶이! 맛도 식감도 완전 비슷하고, 심지어 쌀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칼로리가 높지 않을까? 싶지만, 의외로 라이스 페이퍼 한장의 칼로리는 20kcal 정도. 떡볶이 떡 한 개가 40칼로리정도인 것에 비하면, 세 장씩 겹쳐 만들어도 일반 떡볶이보다 낮은 칼로리다. 현미 라이스 페이퍼를 사용하거나 라이스 페이퍼 안에 곤약을 넣어 말면 칼로리를 훨씬 낮출 수 있다. 이 밖에도 라이스 페이퍼는 강민경이 만들어 유행했던 ‘다이어트 곱창’이나 ‘다이어트 치킨’을 만드는 데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