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100% 마일로 소재로 된 요가 매트와 가방을 선보인 룰루레몬의 '마일로(Mylo™) 컬렉션'.
버섯의 재생 가능한 뿌리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마일로 컬렉션의 우븐 마일로 요가 매트는 올해 출시한 ‘테이크 폼 매트’의 3D존 얼라인먼트 패턴 그립감과 안정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친환경적인 대안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 몸의 움직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마일로 가방은 ‘메디테이션 요가 매트 백’과 ‘배럴 더플백’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할 예정. 우븐 핸들과 꼬임 디테일 손잡이에 마일로 소재를 더한 게 특징이다. 룰루레몬의 마일로 컬렉션은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턴의 효율성은 높이고 낭비는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된
나이키의 '크레이터 임팩트'.
재단실 바닥에서 모은 폐기물로 만든 반점 무늬의 두툼한 폼 중창이 특징이다. 가장자리가 직선으로 된 오버레이는 신발을 만들 때 남는 자투리가 없게 디자인되었고, 재생소재의 웨빙 액센트와 스티치 장식을 더해 크레이터 임팩트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지속적으로 친환경적 행보를 실천하는 H&M. 이번에는
100% 리사이클 쉘 소재로 만들어진 남성 스윔웨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리사이클 폴리아미드와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해
매립지로 갈 위험에 처한 폐기물의 사용을 최소화한 게 특징. 블랙부터 파스텔, 밝은 네온 컬러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