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코로나 끝나면 달려가야 할 #이색호텔

코로나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다. 언젠가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세계의 이색 호텔들.

BYBAZAAR2021.07.24
교도소에서의 하룻밤, 헷 어리스트투이스 호텔
네덜란드 루트몬트에 위치한 헷 어리스트투이스 호텔은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교도소였다. 과거 죄수들을 수용했던 105개의 방은 이제 모던한 느낌을 풍기는 호텔 룸으로 변신해 전 세계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 교도소의 원형을 유지한 복도식의 구조와 창살이 달린 창문, 수감번호를 연상케 하는 호텔 룸 번호 등 곳곳에서 위트가 느껴진다.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유카스 야르비 아이스 호텔
스웨덴 북극에 위치한 작은 마을, 유카스야르비. 이곳에 위치한 아이스 호텔은 매년 10월에 생겨났다가 이듬해 5월이면 사라진다. 이 기간에만 전 세계의 예술가, 건축가들이 모여 얼음과 눈을 이용해 호텔을 짓기 때문. 한정된 기간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해마다 객실 예약이 무척 치열하다. 마치 신기루처럼 추억만 남기고 사라지는 호텔이라니, 평생 기억될 낭만적인 여행을 꿈꾼다면 추천!
 
무조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아틱 스노우 호텔 
죽기 전에 오로라를 꼭 한번 보고 싶다면, 핀란드 산타마을 인근에 있는 아틱 스노우 호텔을 추천한다. 객실이 이글루 형태의 유리 돔으로 만들어져 실내에서 언제든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오로라가 뜨면 즉시 알람이 울린다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원 없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기린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지라프 매너 호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외곽에 있는 사파리 호텔. 이름에서 눈치챘겠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기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국내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총 12개의 객실이 있고, 호텔 어느 곳에서나 기린을 만나고 교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