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서울의 대표적인 불고기 명가 ‘한일관’과 협업해 ‘서울식 불고기 버거’를 출시한 것. 고다치즈를 녹인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얇게 썰어 양념에 재운 ‘서울식 불고기’와 마요소스, 상큼한 무, 당근 피클이 차례로 올라간 게 특징. 더불어 지평 막걸리와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 쌀 토핑을 블렌딩한 달달꼬숩 ‘막걸리 쉐이크’도 함께 선보였는데 함께 먹으면 최고의 ‘단짠’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기발한 메뉴들은 쉐이크쉑 미국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가 한국 여행 중 맛봤던 다양한 한식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전 세계 쉐이크쉑 중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메뉴로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19일, 신사역에 1호 키친을 낸 ‘이삭 버거’. 이삭토스트에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론칭한 수제 버거 브랜드로 미국 오클라호마의 전통 조리 방식을 구현한 12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100%순 쇠고기와 신선한 양파를 그릴 위에 함께 올려 스매쉬드 방식으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게 특징이다. 은은한 스모크 향과 아삭한 양파, 특제 소스의 달큼한 조합이 더해져 조화로운 식감은 물론, 든든한 한 끼로 부족함이 없다고. 토스트 하면 ‘이삭’이 떠오르듯 수제버거에서도 가성비와 품질 모두 극찬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