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메이크업의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톤업 크림도 자외선차단제인지, 파운데이션인지, 메이크업 베이스인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멀티 플레이어다. 혹독한 마스크 속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선 일당 백으로 모든 임무를 완수해야 하니까. 립스틱의 발색력을 갖춘 립밤이 우르르 쏟아지며, 파우치 메인 자리를 꿰찬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하루 종일 입술은 건강하게 유지하되 마스크를 벗은 순간에 절대 초췌하지 않을 것. 이 미션을 완벽히 수행할 다재다능 컬러 립밤들을 소개한다.

글로우 립밤의 원조 디올 립 글로우가 스킨케어 기능은 강화하고 더욱 고급스러워진 케이스로 옷을 갈아 입었다. 4만5천원대.

스킨케어 성분이 결합된 마블 제형으로 윤기는 물론 우아한 생기를 불어넣는다. 4만7천원대.

입술에 영양을 공급하는 하이브리드 립스틱. 바르는 방법과 횟수에 따라 립밤 또는 립스틱처럼 활용할 수 있다. 5만2천원.

출시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립밤의 틴티드 버전. 세 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다. 6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