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스타들이 sns에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속속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빈센조〉의 송중기, 곽동연부터 대세 아이돌 멤버들까지. 스크롤을 내려 셀럽들의 어린 시절을 살짝 살펴보자. 입가에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을 것!
━
이 아이들은 커서 '빈센조 카사노'와 '장한서'가 됩니다
〈빈센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송중기와
곽동연. 각각 ‘송중기어린이’, ‘어린이들 행복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유년시절의 모습을 SNS에 게재했다. 지금과 변함없는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배우들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깜찍한 ‘아가 시절’, 다양한 나이 대에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어린 시절 공개’ 대열에 합류했다. '
김선호 어린이'는 멜빵바지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의식한 듯 환한 눈웃음과 보조개를 선보였고,
'김우빈 어린이'는 한쪽 손으로 꽃받침을 하고 깜찍한 표정을 지었다.
이보다 더 확실한 ‘모태 미녀’ 인증 방법이 있을까?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백일의 낭군님〉등 다양한 작품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남지현은 노란색 상의와 슬리퍼를 신고 뒷짐을 진 채 웃음 짓는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업로드했다.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원인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은
강한나와 드라마 〈런 온〉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신세경도 마찬가지. 지금과 다름없는 짙은 쌍꺼풀과 오똑한 코, 새침한 표정을 한 사진을 어린이날 기념으로 다수 게재하며 모태 미인임을 인증했다.
서현 또한 다양한 얼굴이 담긴 어릴 적 사진을 올렸는데, 소녀시대 멤버 유리로부터 ‘아 정말 깨물어 주고 싶어요’란 댓글이 달리며 팬들의 좋아요를 수없이 받기도 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했던가. 유년시절부터 끼 넘치는 표정과 남다른 포즈로 주변을 압도하는 아이들!
소녀시대 태연부터
선미,
휘인,
정세운,
오마이걸의 아린,
유아, ‘트롯바비’라 불리는
홍지윤까지. 내년 5월에는 또 어떤 어릴 적 모습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엄마 미소’를 짓게 할 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