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브리저튼에서 그를 볼 수 없게 됐다.

공작님이 ‘브리저튼’ 시즌2에 출연하지 않는다.

프로필 by BAZAAR 2021.04.05
넷플릭스 전 세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 180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상류층의 사교계 문화를 담은 <브리저튼>의 흥행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한 배우가 있다. 바로 남자 주인공 사이먼 역의 레지 장 페이지다. 주인공 다프네와 아슬아슬한 관계 속에서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그런 그가 <브리저튼>시즌 2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는 본인의 SNS에 “여러분의 공작이 되어 기쁘고 영광스러웠습니다. 창의적인 출연진, 제작진 팬들 그 모든 것이 상상 이상이었죠.”라며 소감을 남겼다.  
레지 장 페이지, 피비디네버가 <브리저튼>으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시즌2 캐스팅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봄부터 영국에서 제작 진행되는 <브리저튼> 시즌 2는 줄리아 퀸 소설의 브리저튼 시리즈 2권인 ‘나를 사랑한 자작’ 의 내용을 다룬다. 시즌1이 브리저튼 가의 장녀인 다프네의 이야기 위주였다면 시즌 2는 장남인 앤소니의 이야기가 주를 이룰 예정.  
 

Credit

  • 에디터/가남희
  • 사진/브리저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