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직구 와인

한 병도 배달된다. 아직 국내에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내추럴 와인부터 FTA 적용 관세 면제로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가성비 와인까지. 지금은 스마트한 와인 쇼핑을 할 때!

BYBAZAAR2020.09.21
영화 〈어느 멋진 순간〉

영화 〈어느 멋진 순간〉

코비드19 로 집콕 라이프가 길어지면서 와인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덩달아 최근 와인 직구가 핫한 키워드로 급 부상 중. 마트 와인이 지겨워져 새로운 와인을 찾는 홈술족이나 와인 좀 마셔본 마니아들이 해외 직구, 구매 대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사실 와인은 패션 의류나 전자제품과는 달리 통관 목록 적용 대상이 아니라 면세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한 관세, 주세, 교육세, 부가세 등 이런저런 세금이 많이 붙는다. 현지 와인 가격이 저렴해도 관세에 국제 운송비까지 붙으면 가격적 메리트는 크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인 직구를 하는 이유는?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레어템이나 내가 원하는 특정 빈티지의 와인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다. 특히 국내에서 터무니없이 비싸게 파는 내추럴 와인이나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한정수량으로 생산되는 와인,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FTA 협정으로 면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미국 와인 등이 인기다. 
 
배대지, 세금계산 등 직구는 왠지 머리 아프고 어렵다는 초보자라면 결제대행을 해주는 사이트를 추천한다. 게다가 요즘은 현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 배송 전문 와인 온라인 숍이나 구매 대행 사이트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문의 사항에 대한 피드백도 빠르고, 주문부터 배송까지 단 3일이면 가능해졌다.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등 낯선 이국에 언제쯤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클릭 한 번이면 집까지 바다 건너온 와인을 음미할 수 있는 시대다.
 

봄봄슈퍼

봄봄슈퍼 인스타그램 @bombom_london

봄봄슈퍼 인스타그램 @bombom_london

젊고 힙한 아티스트들의 아지트로 통하는 영국 런던 쇼디치 인근에 위치한 한국 슈퍼마켓 봄봄슈퍼에서 깐깐하게 셀렉팅한 내추럴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음식에 페어링 하기 좋은 스타일부터 패셔너블한 레이블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스타일까지 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80여 종의 내추럴 와인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가격대는 20유로부터 50유로대까지 형성되어 있어 데일리로 즐길 내추럴 와인을 고르기 좋다.
 
웹사이트 www.marketbombom.com
인스타그램 @bombom_london
 

아트뱅

아트뱅 인스타그램(@remy_jung)

아트뱅 인스타그램(@remy_jung)

파리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이자 아트뱅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와인 콘텐츠를 연재 중인 주인장이 현지에서 직접 맛본 좋은 와인들을 엄선해서 소개한다. 프랑스 남부 방돌(Bangdol) 지역의 와이너리 와인이나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프랑스 올드 빈티지 와인 등 희귀하고 좋은 와인들을 접할 수 있다. 주문은 인스타그램(@remy_jung) DM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hannel/UC8bGLQvTtG9fPXKQvhvwsyw
인스타그램 @remy_jung
 

호주와인

www.hojuwine.co.kr

www.hojuwine.co.kr

 가성비 좋은 신대륙 와인을 좋아한다면 주목. 한국과 호주의 자유 무역 협정으로 와인에 부과되던 15%의 관세가 면제되면서 구매대행, 배송 대행 등의 추가 비용 없이 호주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 현지가 30달러 이상의 와인을 여러 병 주문하면 병당 가격이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합리적이다. 게다가 4병 이상을 살 경우 와인 가격의 10%, 6병 이상은 15% 추가 할인이 되어 스마트하게 와인 쇼핑을 할 수 있다. 사이트에 없는 호주 와인은 별도 주문도 가능하다.  
 

웹사이트 www.hojuw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