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창간 24주년을 맞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모델 배윤영과 함께한 8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7월 14일 선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조인성 커버와 함께 진행된 여자 버전으로, 이 역시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와 함께 했다. 창간호의 커버 걸로 낙점된 배윤영은 동양적이고 개성 있는 마스크로 사랑받는 모델. 2017년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뒤 국내외를 종횡무진 오가며 ‘K-모델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이번 화보는 펜디 하우스의 기반인 로마와 한국적인 요소를 섞어낸 조각들로 꾸민 세트에서 진행되었으며 의상과 악세서리는 모두 펜디의 프리폴 2020 컬렉션이다. ‘장난스러운 순수함과 귀족적 우아함을 가진 여성’을 컨셉으로 파워 슈팅(Suiting)과 테일러링 원단, 우아한 디테일 등을 특징으로 꼽는다. 특히 커버에 등장한 ‘피카부 마이 아이코닉 미디엄’ 백은 하우스의 대표적인 피카부 백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실루엣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배윤영과 펜디가 함께한 〈바자〉 8월호는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