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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도를 펼치는 여다경 역할의 한소희.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김희애 스타일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그의 패션이 화제다. 트위드 재킷에 데님을 매치하거나 러블리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은 여다경, 아니 한소희의 SNS 속 일상 스타일은 어떨까?
캐주얼과 걸리쉬한 스타일을 한 번에
우아한 네크라인과 퍼프 소매 디테일이 포인트인 블라우스에 데님을 매치한 한소희. 자칫 ‘공주풍’으로 보일 수 있는 톱에 캐주얼한 데님으로 드레스다운 했다. 여기에 심심한 네크라인을 보완해줄 얇은 체인의 네크리스를 착용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그의 스타일은 시폰, 러플 같은 러블리한 디테일에 에스닉한 패턴을 더하거나 데일리 아이템으로 중화시키는 게 중요하다.
꾸안꾸 스타일로 편안하게
내추럴한 무드로 편안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한소희. 심플한 니트나 티셔츠에 오버 사이즈 팬츠,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백을 매치한 활동성 있는 룩이 그녀의 OOTD다. 여기에 그린 컬러와 네이비 컬러의 ‘믿고 보는’ 컬러 매치로 꾸안꾸 패션을 조금 더 멋스럽게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할 것.
과거 파격적이고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한소희. 그의 SNS에서 시크한 스타일을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 블랙 컬러와 레더, 프린지 장식 등 쿨한 스타일을 연출한 것. 레더 재킷 같은 매니시한 룩에는 레드 립스릭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프린지 장식의 히피 스타일에는 롱 부츠로 시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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