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된 토트 백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달린 ‘볼링 백’은 모두 Prada.
20년 전 유행했던 잇백의 화려한 귀환. 프라다 2020 리조트 컬렉션을 통해 재탄생한 ‘볼링(Bowling) 백’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로부터 온 이 가방은 간결하고 반듯한 반달 모양으로 과거의 감각을 살리되 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었다. 또 라이닝 디테일과 대조적인 컬러 매치가 자아내는 스포티함도 매력적. 2000년 초반을 추억하는 이들부터 ‘옛날식’을 즐기는 뉴트로 세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