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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한공연을 확정한 숀 멘데스에겐 공공연한 여사친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카밀라 카베요. 지난 6월, 카밀라 카베요의 신곡 ‘세뇨리따(Señorita)’ 피처링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열애 의혹이 불거졌지만 친구 사이를 고수하며 열애를 부인했다.
그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이 둘의 첫 번째 협업이었던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로 활동할 당시 무대 위에서 키스하는 퍼포먼스로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고 숀 멘데스는 트위터에 공연을 위한 퍼포먼스에 불과하다고 해명해야 했다.
하지만 팬들은 둘 사이를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듯? 각자의 연인이 있는 여사친과 남사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달달한 분위기에 결국 숀 멘데스는 ‘카밀라 카베요와 사귀는 사이 아니냐’ 는 직설적인 팬의 질문에 "우리는 친구 사이다"라며 거듭 해명했다.
하지만...
그 후, 최근 입을 맞추고 다정한 눈빛을 교환하는 파파라치 컷들이 공개되면서 더는 커플이 아니라고 부정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이미 오래전부터 숀밀라(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 커플 애칭)커플을 존버하며 기다려온 팬들은 그들이 오랜 친구 생활로 인해 열애 인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응원하는 중이다.
'비지니스 관계'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거리를 오가며 키스도 하고 손도 잡고 부모님도 만나는 사이인 그들. ‘공식 인정’만 안 할 뿐, 둘이 사귀는 거 세상 사람들 다 아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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