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눈을 닮은 화이트 컬러는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도화지 같다. 순결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슬립 드레스부터 퍼 아우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세련되게 품어낼 수 있기 때문. 새롭게 시작하는 1월, 순수하고 우아한 매력을 지닌 화이트 룩을 시도해보자.
왼쪽부터
- 리사 한뷔크는 루이 비통의 여성스러운 화이트 드레스에 스포티한 부츠를 매치했다.
- 화이트 드레스에 블랙 롱 부츠를 더한 세련된 룩으로 샤넬 쇼장을 찾은 줄리언 무어.
- 더 로의 슬립 드레스와 롱 코트로 엘리건트 미니멀 룩을 완성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
- 리사 에이킨은 벨트로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룩의 단점을 보완했다.
- 모던한 화이트 수트로 도회적인 매력을 뽐낸 빅토리아 베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