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작가 로렌 와이스버거는 전편의 주인공 앤드리아 삭스(영화 속 앤헤서웨이 역)의 매우 신경질적인 동료이자, 미란다 프리슬리의 이전 비서로 등장했던 에밀리 찰턴(영화 속 에밀리 블런트 역)에게 초점을 맞춰 속편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속편은 톱 셀럽들의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약하다가 엄청난 기회를 잡게 된 찰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When Life Gives You Lululemons’라는 이름으로 출간될 이 소설은 2018년 6월전에는 출판되지 않을 것이다. (2003년 초반된 소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베스트 셀러가 된지 15년이 지난 후에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오늘 이 책의 첫 장을 공개했다. 소설은 한 해의 마지막 날, 에밀리가 로스엔젤레스의 시끄러운 파티에 서 “분명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짜증나는 도시에서 올해의 가장 짜증나는 밤이다”라고 말하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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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바자 영국판 ‘The next Devil Wears Prada book is coming’ 웹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