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패션 디자이너의 데일리 룩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SNS에서 건졌다. 알고 보면 런웨이에 올리는 옷보다 더 멋진 그들의 데일리 룩! | 디자이너,패션,데일리룩,스타일,비비안웨스트우드

패션 반항아 스테파노 필라티스테파노 필라티의 스타일은 말 그대로 종잡을 수 없다. 펑퍼짐한 상의에 할렘 팬츠를 매치해 아방가르드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하고, 편안한 트랙 팬츠에 힐을 더해 젠더리스 룩을 소화하기도 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하프 팬츠를 활용한 서머 스타일링도 그가 입으면 범상치 않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엔 그만의 포멀한 감성이 깃들어 있다. YSL, 에르메네질도 제냐를 오랫동안 이끌어온 장본인답게! 감히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그만의 패션 포스가 대단하다.품위녀! 빅토리아 베컴빅토리아 베컴의 데일리 룩은 그녀가 만드는 옷과 많이 닮아 있다. 에지 있는 블랙 슈트 룩부터 라인을 살린 드레스까지 세련되고 정제된 모습이다. 그녀의 이런 스타일은 가족과의 포토 타임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브루클린의 전시회에서 그녀는 멋스러운 네이비 슈트를 입어 아들의 기를 팍팍 살려주는가 하면,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는 같은 듯 다른 시밀러 룩으로 잉꼬 부부임을 자연스레 보여주었다. 21세기 히피. 알렉산드로 미켈레모든 패션 피플을 구찌에 열광하게 만든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평소 스타일은 어떨까.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편안한 데일리 스타일을 추구하는 듯 보이지만 화려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 플라워 패턴의 스테디움 재킷, 화려한 슈즈 등에서 극강의 맥시멀리즘을 선보이는 구찌의 감성을 읽을 수 있다. 여기에 빈티지한 모자 셀렉션까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미켈레의 패션 센스는 요늘날 패션계에 큰 영감이 되고 있다. 귀여움의 진화. 올림피아 르 탱북 클러치 하나로 단숨에 패션 피플을 사로잡은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 탱의 데일리 룩은 그녀의 북 클러치처럼 위트 있다. 퍼프 소매 블라우스, 세일러 무드, 빈티지한 코트 등은 디자인 모티프가 된 동화책 속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다. 여기에 독트간 프레임의 안경, 빈티지한 주얼리 등으로 귀엽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즐긴다.섹시 보이! 올리비에 루스텡발망의 수장, 올리비에 루스텡의 데일리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바로 ‘섹시’. 깊게 파인 티셔츠, 스키니진, 더블 브레스트 버튼 재킷의 삼단 콤보는 우리를 넉다운 시킬 만하다. 턱시도 재킷을 데일리 룩으로 소화한다는 개념 자체도 섹시하다. 레이어링한 브레이슬릿은 그의 시그너처 스타일 포인트! 그의 구릿빛 피부도 관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한 몫 한다.스타일 퀸. 비비안 웨스트우드나이 따윈 신경 쓰지 않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정신은 데일리 룩에서도 잘 녹아 있다. 블랙 드레스에 길이가 다른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준 여성스러운 스타일부터 카디건과 코듀로이 팬츠를 활용한 편안한 스타일까지 그녀가 입으면 일단 쿨! 여기에 직접 디자인한 재킷과 드레스로 아방가르드한 면모를 뽐내기도 한다. 이 시대 진정한 패션 러버임에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