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FASHION NOW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지금 패션 코리아를 이끌어가고 있는 서울의 젊은 디자이너 11명의 2016 F/W 컬렉션을 소개한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컬렉션이 당신의 옷장으로 배달될 수도 있다는 사실!

Ordinary People by 장형철

평범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옷을 만들고자 한다는 오디너리 피플의 디자이너 장형철. 평범한 듯하지만 동시대가 원하는 요소를 꿰뚫어보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롱 코트는 1백28만원, 스웨트셔츠는 7만5천원, 와이드 팬츠는 48만원으로 모두 Ordinary People, 스터드 장식 벨트는 가격 미정으로 Saint Laurent, 베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Low Classic by 이명신

로우 클래식의 모던 미니멀리즘에는 클래식과 위트가 공존한다. 세련된 소재, 심플한 실루엣, 참신한 디테일을 추구하며 여성의 아름다움을 단순하지만 창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코트는 34만8천원, 슬립 드레스는 32만8천원으로 모두 Low Classic, 언밸런스한 귀고리는 10만원으로 Numbering, 벨트로 활용한 목걸이는 가격 미정으로 Tod’s, 부티는 1백40만원대로 Roger Viver 제품.

YCH by 윤춘호

이번 시즌 아르케라는 이름에서 본인의 이니셜을 딴 새로운 브랜드 YCH로 돌아온 디자이너 윤춘호. 런웨이는 ‘Queen’이라는 테마 아래 패션 아이콘 마돈나와 다이애나비를 모티프로 1980년대 감성을 녹여냈다.

사선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코트는 1백10만원, 티셔츠는 12만원, 언밸런스한 벨벳 스커트는 32만원으로 모두 YCH, 핑크 진주 너클 반지는 가격 미정으로 Mzuu 제품.

Steve J & Yoni P by 스티브 제이 & 요니 피

언제나 재기 발랄한 런웨이를 펼치는 커플 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 2014년 데님만 활용하는 세컨드 브랜드 SJYP를 선보이더니 이번 시즌부터는 국내 최초로 인시즌 개념의 쇼 방식을 도입했다.

더블 롱 코트는 79만8천원, 플라워 자수 패턴 풀오버는 32만8천원, 패턴 원피스는 59만8천원으로 모두 Steve J & Yoni P, 귀고리는 5만9천원으로 Vintage Hollywood, 롱 부츠는 가격 미정으로 Hermes 제품.

Fleamadonna by 김지은

도쿄부터 뉴욕의 오프닝 세리머니, 파리의 콜레트까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프리마돈나는 2016 S/S 시즌 서울 패션 위크에서 성공적인 데뷔 쇼를 치렀다. 디자이너 김지은의 런웨이는 러블리하고 유니크한 감성으로 가득하다.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페이크 퍼 코트는 62만8천원, 스트라이프 톱은 8만8천원, 파이톤 패턴 스커트는 28만9천원, 멀티 컬러 앵클부츠는 가격 미정으로 모두 Fleamadonna, 레이어드한 데님 뷔스티에는 가격 미정으로 Prada, 볼드한 골드 귀고리는 37만5천원으로 Eenk, 블랙 진주 너클 반지는 74만5천원으로 Gucci 제품.

Johnny Hates Jazz by 최지형

모던한 실루엣 속에 페미닌한 요소를 가미하는 디자이너 최지형. 이번 시즌 ‘유령 신부’라는 테마로 판타지 로맨티시즘을 표현했다.

롱 코트는 74만8천원, 플리츠 원피스는 39만8천원으로 모두 Johnny Hates Jazz, 벨티드 장식 미들 힐은 39만8천원으로 Suecomma Bonnie, 진주 드롭 귀고리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Moontan by 문탄

간결한 대답을 메인 슬로건으로 심플한 실루엣에 매 시즌 독특한 포인트를

조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문탄. ‘프리퀀시’를 주제로 한 이번 시즌에는 DJ 컨트롤 판의 디테일을 접목시켰다.

피어싱 디테일의 체크 재킷은 42만8천원, 플로럴 패턴 블라우스는 18만9천원, 데님 팬츠는 21만8천원으로 모두 Moontan 제품.

Instant Funk by 김지혜

스타일리스트 김지혜가 론칭한 유니섹스 브랜드 인스턴트 펑크. 누구의 옷장에나

있을 법한 베이식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해 쿨하면서도 매니시한 무드를 완성한다.

롱 무톤 재킷은 1백78만원으로 Instant Funk, 스웨이드 사이하이 부츠는 2백48만원으로 Giuseppe Zanotti 제품.

Nohant by 남노아

‘누구나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유니섹스 브랜드

노앙. 디자이너 남노아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실루엣, 내추럴한 컬러, 유연한 소재를 담아낸다.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 코트는 40만8천원, 니트 터틀넥은 19만8천원, 와이드 팬츠는 29만8천원으로 모두 Nohant 제품.

Mimicawe by 구원정

남성복 브랜드 언바운디드 어위의 시스터 레이블인 미미카위는 흉내 내기라는 뜻의 ‘Mimic’과 ‘Awe’의 합성어다. 말 그대로 오빠들을 흉내 내고 싶어하는 개성 강한

소녀들을 위한 브랜드!

소매에 컬러 포인트를 더한 점퍼는 14만8천원, 레터링이 담긴 니트 톱은 7만9천원, 이너로 매치한 스트라이프 터틀넥은 3만9천원, 패턴 팬츠는 14만8천원으로 모두 Mimicawe, 안경은 23만5천원으로 Trity, 귀고리는 28만9천원으로 Eenk, 벨벳 앵클부츠는 가격 미정으로 Suecomma Bonnie 제품.

Recto by 정지연

한남동에 자리 잡고 있던 편집숍 프로젝트 서울을 운영하던 정지연이 론칭한 브랜드 렉토. 해체와 재조합, 불규칙의 아름다움이 주는 자연스러움은 패션계가 열광하는 동시대적인 쿨함을 담아내고 있다.

리버서블 코트는 49만8천원, 밑단에 셔츠 디테일을 가미한 스웨트셔츠는 15만8천원, 언밸런스한 실루엣의 패치워크 스커트는 26만8천원, 귀고리는 15만8천원으로 모두 Recto, 슈즈는 1백28만원으로 Gucci 제품.

지금 패션 코리아를 이끌어가고 있는 서울의 젊은 디자이너 11명의 2016 F/W 컬렉션을 소개한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컬렉션이 당신의 옷장으로 배달될 수도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