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선미가 사용한다는 바르는 향수의 정체는?

칙칙 뿌리는 대신 손목과 목덜미에 슥. 스킨케어처럼 가볍게 바르고, 살냄새처럼 자연스럽게 잔향을 남기는 새로운 타입의 향수를 만나보자.

프로필 by 김주혜 2026.08.10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높은 기온과 습도 탓에 진한 향수를 맡는 게 거북해지는 요즘 날씨,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 사용량을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는 바르는 향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고체형 밤 제형이나 젤 타입으로 맥박이 뛰는 부위에 가볍게 펴 바르면 잔향을 오래 즐길 수 있다.


향수도 이제 바르는 시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존재감을 알리는 진한 향수는 잠시 넣어두자. 그렇지 않아도 높은 기온과 습도 탓에 불쾌감이 높은 요즘, 진한 향까지 더해지면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십상이다. 가까이 다가온 사람만 알아챌 수 있을 만큼 은은하게 향을 입는 것이 요즘의 방식이다. 칙칙 뿌리는 스프레이 대신 손목과 목덜미에 부드럽게 펴 바르는 젤, 밤, 롤온 타입의 바르는 향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바르는 향수의 가장 큰 매력은 향의 반경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기 중으로 넓게 퍼지는 스프레이 향수와 달리 피부 가까이에 머물며 움직일 때마다 잔잔하게 향을 드러낸다. 사무실이나 대중교통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서도 비교적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향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원하는 부위에 소량만 덧바르기도 쉽다. 말하자면 향수계의꾸안꾸 아이템인 셈. 애써 향을 낸 티는 줄이고, 본래 내 살결에서 나는 향처럼 자연스러운 인상을 더하기에 제격이다.



사진/ @miyayeah

사진/ @miyayeah

사진/ @miyayeah

사진/ @miyayeah

최근 컴백한 선미의 인스타그램에서 포착된 것도 바로 바르는 향수다. 돌체앤가바나의 라이트 블루 알코올 프리 퍼퓸 젤은 향수를 젤 제형에 담았다. 선미처럼 센스 있게 향수를 바르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바자가 소개하는 아이템을 눈여겨 보자.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하이드레이팅 퍼퓸 젤


사진/ 브랜드 공식 사이트

사진/ 브랜드 공식 사이트

사진/ 브랜드 공식 사이트

사진/ 브랜드 공식 사이트

알코올 없이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부드러운 젤 텍스처가 피부와 옷에 잔여감 없이 은은한 향을 더해준다. 지중해의 햇살을 닮은 시트러스 향기에 촉촉한 사용감을 더한 새로운 타입의 퍼퓸 젤이다.




르 라보 리퀴드 밤 어나더13


롤온 타입의 향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펴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식물성 오일을 베이스로 하여 향기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며 내 피부 같은 은은한 잔향을 느낄 수 있다.




센녹 솔리드 퍼퓸 고체향수 바닐라 파크


사진/ @sennok_bathhouse

사진/ @sennok_bathhouse

사진/ @sennok_bathhouse

사진/ @sennok_bathhouse

사진/ @sennok_bathhouse

사진/ @sennok_bathhouse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하는 미니 사이즈의 고체 향수다.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을 아늑한 잔향을 즐기기에 좋다.




탬버린즈 퍼퓸 밤


사진/ @tamburinsofficial

사진/ @tamburinsofficial

네모난 형태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부드러운 촉감의 고체 타입 향수라서 간편하게 향을 더하기에 좋다.




어뮤즈 24/7 솔리드 퍼퓸 바


사진/ @amuse

사진/ @amuse

사진/ @amuse

사진/ @amuse

사진/ @amuse

사진/ @amuse

향이 좋다고 입소문이 많이 난 고체 향수. 립스틱처럼 슬림한 케이스에 담아내서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제격이다. 햇살에 말린 티셔츠의 보송함을 닮은 코튼 향의 화이트 티가 대표적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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