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겨울 추리닝
데일리룩부터 외출까지, 요즘 트레이닝 셋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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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추리닝이 집에서 거리로 나왔다.
- 퍼 코트, 니트 소재, 컬러풀한 선택으로 럭셔리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 담요, 스틸레토 등 예상 밖의 아이템 믹스로 추리닝도 힙하게!
사진/ @hannaschonberg
추리닝은 단순히 집에서만 입는 옷이 아니다. 안과 밖을 오가며 겨울 내내 최고의 패션 치트키가 되어줄 추리닝. 연말연시 긴 휴가가 시작되면 우리는 딜레마에 빠진다. 밖에 나가긴 해야 하는데, 집처럼 편한 옷을 입고 싶다. 차려 입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파자마를 입고 나갈 수도 없고. 바로 이 순간, 추리닝이 등장한다. 한때 '집돌이의 유니폼'이라 불리던 추리닝이 이제는 거리를 활보하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이를 세련되게 입는 법을 알아봤다.
1. 퍼 코트 + 추리닝 = 럭셔리 스트리트 룩의 완성
사진/ @i_larysko
사진/ @gretahelgerth
"추리닝에 퍼 코트를 걸친다고?" 맞다. 그것도 아주 잘 어울린다. 퍼 코트의 럭셔리함과 추리닝의 캐주얼함이 만나면 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이 완성된다. 여기에 추리닝과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아이템을 더해보자. 버킨백을 들거나, 블랙 로퍼를 신거나. 이 '불일치의 미학'이야말로 이 겨울 스트리트 패션의 핵심이다. 추리닝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잊게 만드는 마법 같은 조합. 카페에 가든, 브런치를 먹으러 가든, 이 룩이면 "편한데 왜 이렇게 멋있어 보이지?"라는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2. 컬러풀 추리닝으로 겨울 우울 탈출
사진/ @mulbada
사진/ @emilyklacey
사진/ @melissa_thiebaut
겨울이라고 무조건 어두운 색만 입을 필요는 없다. 파스텔 톤 추리닝은 겨울의 화사함을 책임진다. 라벤더, 베이비 블루, 민트 같은 색상은 눈 내린 풍경과도 완벽하게 어울리며,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밝게 만들어준다. 이번 겨울, 파스텔 추리닝은 새로운 스탠다드다. 혹은 브라운 컬러 같은 미니멀한 톤도 의외로 고급스럽다. 초콜릿 브라운이나 카멜 컬러의 추리닝 세트는 베이직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다. 컬러풀 추리닝의 또 다른 장점? SNS 감성샷 찍기 딱 좋다는 것. 겨울 햇살 아래서 파스텔 추리닝을 입고 찍은 사진은 필터 없이도 분위기 만점이다.
3. 니트 소재 추리닝, 추리닝의 신분 상승
사진/ @aimeesong
사진/ @aimeesong
사진/ @aimeesong
면 소재의 평범한 추리닝에 질렸다면, 니트 소재로 업그레이드해보자. 추리닝의 편안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니트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이 더해진다. 캐시미어나 울 블렌드 소재라면 금상첨화. 집에서 입기엔 너무 아깝고, 밖에 나가 입기엔 딱 좋은 그 미묘한 지점을 공략한 아이템이다. 특히 원컬러로 레이어드하면 한층 더 룩이 우아해진다. 크림색 니트 추리닝에 같은 톤의 터틀넥을 안에 받쳐 입거나, 그레이 니트 세트에 차콜 컬러 이너를 매치하는 식이다. 여기에 플랫 슈즈를 신으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이 완성된다.
4. 재밌는 아이템 믹스로 추리닝 스타일링 완성
사진/ @abrilru_
사진/ @kristinemeinert
추리닝 스타일링을 정말 재밌게 만들어주는 건 예상 밖의 아이템 믹스다. 겨울 담요를 숄처럼 두르거나, 스틸레토 힐을 신어보자. 체크 무늬 담요를 어깨에 걸치면 추리닝은 순식간에 카페 감성 룩으로 변신한다. 집 앞 카페에서 노트북 펼쳐놓고 작업하는 프리랜서처럼 보이고 싶다면 이 조합을 추천한다. 혹은 반대로 가보자. 추리닝 하의에 스틸레토를 매치하면 스포티와 시크의 절묘한 균형이 탄생한다. 액세서리도 과감하게. 골드 체인 목걸이,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심지어 베레모까지. 추리닝은 생각보다 포용력이 넓은 아이템이다. 어떤 스타일과 만나도 자기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매력을 끌어올려 준다.
5. 공항 패션의 새로운 정답, 추리닝
사진/ @tsangtastic
사진/ @its.me.romy
긴 비행을 앞두고 무엇을 입을지 고민된다면, 답은 추리닝이다. 편안함이 최우선인 공항 패션에서 추리닝만 한 게 없다. 하지만 요즘 공항 추리닝은 평범하지 않다. 말쑥한 코트를 걸치면 된다. 테일러드 코트나 퍼 롱코트를 추리닝 위에 레이어드하면, 밖에서 봤을 때는 멋진 코트 룩으로 보이지만 속은 편안한 추리닝이라는 일석이조 효과. 보딩 전까지는 코트로 멋을 내다가, 비행기 안에서는 코트를 벗고 추리닝의 편안함을 만끽하면 된다.
Credit
- 사진/ 각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2025 겨울 패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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