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바자에서만 공개하는 '토미오카 아이' 내한 비하인드 스토리 #바자직캠
“한국은 제 음악이 처음으로 자리를 잡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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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보컬과 진솔한 서사로 주목받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TOMIOKA AI).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그녀의 음악은 국경을 넘어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그녀의 대표곡 굿바이바이(Goodbye-bye)는 SNS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여러 KPOP 아티스트들의 샤라웃을 자아냈고, 국내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지금, 두 번째 내한을 맞은 그녀에게 한국은 여전히 특별한 무대다. 공연을 앞두고, 바자와 함께 나눈 그녀의 솔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공연 시작 전, <바자> 와 만난 토미오카 아이.
하퍼스 바자 이번이 두 번째 내한공연이네요. 토미오카 아이에게 한국은 어떤 곳인가요?
토미오카 아이 한국은 제 음악이 ‘처음으로 자리’를 만들어 준 곳이라 정말 특별해요. 사람들도 너무 따듯하고 친절해서 늘 오면 기분이 좋아요.
하퍼스 바자 한국에 올 때마다 꼭 하는 루틴이 있나요?
토미오카 아이 시간이 있으면 꼭 그릭요거트를 먹으러 가요. 그리고 가끔은 참이슬을 한 잔 하기도 해요. (웃음)
하퍼스 바자 이번 공연에 더욱 특별하게 신경쓰고 준비한 부분이 있다면요?
토미오카 아이 오랜만에 모두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진심으로 설레며 기다려왔어요.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서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을 부르게 되어 더 꼼꼼하게 준비했고요.(웃음)
하퍼스 바자 무대에 오르기 전 징크스는 없나요? (웃음)
토미오카 아이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부적을 꼭 기타 케이스 안에 넣어요! 행운의 상징 같은 존재랄까요.(웃음)
리허설 중 무대 위에서.
하퍼스 바자 첫 내한공연 이후, 한국 팬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했다고 느끼나요?
토미오카 아이 가사가 모두 일본어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가사를 외워서 큰 소리로 불러주는 점이 항상 감사해요. 국경을 넘어서 제 음악을 사랑해주신다는 게 늘 특별하게 느껴져요. 첫 내한 이후 새로운 곡이 많아진 만큼, 팬들과의 관계도 그만큼 깊어진 것 같고요. 음악 뿐만 아니라 '토미오카 아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점점 더 알아가 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하퍼스 바자 곧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죠?
토미오카 아이 이번 앨범은 제 23년 인생 속에서 느껴온 감정과, 그로 인해 변해온 가치관을 솔직하게 담은 작품이에요. 그 과정에서 생긴 모순에 대해 고민했고,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앞으로도 제 음악의 영원한 테마가 될 것 같아요. 특히 제 안의 외침을 ‘사랑의 외침(愛の叫び)’이라 표현했어요. 제 이름이 ‘아이(愛)’이기도 해서, 그 의미를 담아 ‘愛’s CREAM’이라는 제목을 붙였죠. 이 첫 앨범을 통해 앞으로 제 생각과 감정이 어떻게 변화할지, 혹은 변하지 않을지 저 스스로도 기대하고 있어요. 이렇게 제 이야기를 음악이라는 형태로 기록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하퍼스 바자 앨범 작업 과정은 어땠어요?
토미오카 아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작업 시기에 페스티벌 무대 일정과도 겹쳐서 정말 바빴지만(웃음) 제 자신과 진지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노력많이 했어요. 이번 앨범에서는 제가 처음으로 피아노로 작곡한 노래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하퍼스 바자 언제나 마음에 담고 있는 가사 한 구절이 있다면요?
토미오카 아이 '쉽게 손에 닿을 수 있는 꿈은 원하지 않아'. 신곡 <‘愛’sCREAM>의 가사 한 구절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하퍼스 바자 이제 곧 무대에 올라야해요. 기다리고 있는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토미오카 아이 한국 팬 여러분과 최고의 시간을 보낼거에요. 그리고 이번 공연 이후에 또 다시 단독 공연으로 한국에 찾아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거고요!
Credit
- 사진 / 김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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