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모델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현이

여성이라면 꼭 지녀야 할 영원불멸의 아이템 스무 가지와 함께!

프로필 by 윤혜연 2025.10.25

20 THINGS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현이가 그녀의 얼굴을 세상에 처음 알린 <바자>의 문을 두드렸다. 우리는 기꺼이 환영했고,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여성으로서 꼭 지녀야 할 영원불멸의 에센셜 아이템 스무 가지를 함께 엄선했다. 우리의 ‘20’은 클래식해야 한다. 영원히 기억돼야 하니까.


펜슬 스커트는 Tom Ford. 페도라는 Chanel. 물방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팔미르’ 목걸이, ‘빼를리’ 컬렉션 팔찌는 Van Cleef & Arpels.


1 White Diamond Jewelry

빛 한 조각으로 룩의 품격을 완성하는,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2 Fedora Hat

얼굴을 감싸고 시선을 끌며, 자유로운 우아함을 선사하는 모자.


트위드 케이프·드레스 세트업, 목걸이, 뱅글은 모두 Chanel.


3 Tweed Suit

샤넬이 선사한 여성의 권위와 자유, 편안함을 동시에 담은 시대를 초월한 수트.


벨티드 레더 재킷, 하이넥 블라우스, 스커트는 모두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선글라스는 Cartier.


4 Leather Jacket

반항적 시크함과 존재감을 한 번에. 어떤 룩에도 시간을 초월한 강렬함을 더한다.


셔츠는 Eenk. 보디수트, 스커트는 Michael Kors Collection. 귀고리, 태슬 디테일 목걸이, ‘베누아’ 워치, 레이어드한 팔찌는 가격 미정,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반지는 9백만원대, 레이어드한 반지는 4백만원대 모두 Cartier. 펌프스 힐은 Masion Margiela.


6 White Shirt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스타일의 시작점. 클래식과 현대를 동시에 담는다.


7 Yellow Gold Watch

시간을 보는 도구를 넘어 손목 위에서 영원한 품격을 말하는 액세서리.


트렌치코트는 Gia Studios by 10 Corso Como Seoul. 튜브톱 드레스는 Rokh. 앵클부츠는 Masion Margiela.


8 Trench Coat

비 오는 날에도, 도심에서도, 언제나 우아함과 자유를 주는 아우터.


데님 재킷·팬츠 세트업, 선글라스, 부츠는 모두 Balenciaga. 탱크톱은 Loewe. 이어커프는 각각 11만원대 Portrait Report.


9 Denim Jeans

반항과 자유의 상징. 세대를 뛰어넘는 옷장 필수템.


10 Tank Top

속옷을 겉으로 드러내며, 몸과 움직임의 자유를 담은 대담한 선언.


점프수트는 Michael Kors Collection. 귀고리는 Dior. ‘판테아’ 백은 Valentino Garavani. 펌프스는 Tom Ford.


11 Black Stiletto Heels

한 켤레로 룩 전체를 결정짓는 아이코닉 힐, 단순함 속에서도 존재감이 빛난다.


터틀넥 톱은 Akris. 펜슬 스커트, 벨트, 펌프스는 모두 Tom Ford.


12 Black Turtleneck Top

간결한 선과 미니멀함으로, 레이어링의 기본이 되는 아이템.


13 Black Leather Belt

허리를 잡아주며, 룩에 구조와 시크함을 동시에 부여한다.


퍼 재킷은 Celine. 롱 드레스, ‘스피디 트렁크 25’ 백은 Louis Vuitton.


15 Fur Jacket

볼륨과 힘을 주며, 겨울에도 자유롭고 럭셔리한 무드를 완성한다.


16 Classic Tote

투자할 가치가 있는 단 하나의 백, 세월과 트렌드를 넘어선 시그너처.


미니 드레스, 캡, 스카프, 타이츠는 모두 Gucci.


17 Silk Scarf

목, 가방, 머리 어디에 둘러도 룩의 품격과 디테일을 한 번에 높이는 액세서리.


18 Mini Length

자유로운 움직임과 젊음을 상징하며, 패션적 용기와 해방을 담는다.


튜브톱 드레스, 부츠는 Prada. 카프스킨 소재 팔찌, 레이어드한 팔찌는 Hermès.

※ 가격이 표기되지 않은 제품은 모두 가격 미정.


19 Little Black Dress

시대를 초월한 아이코닉 드레스. 단순함 속에서도 존재감이 빛난다.


20 Long Boots

한 걸음만으로도 시크함을 완성,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강력한 스타일 포인트.

Credit

  • 사진/ 주용균
  • 헤어/ 이혜영
  • 모델/ 이현이
  • 메이크업/ 최시노
  • 어시스턴트/ 김가람
  • 디자인/ 한상영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