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패셔니스타 김나영에게 배우는 니트 스타일링

니트에 형형색색 컬러 더하기!

프로필 by 윤혜영 2025.09.15

올가을, 니트를 평범하게 입는 건 재미없다. 남들과 다른 ‘에지’를 원한다면? 김나영의 컬러 플레이에 주목해보자. 공식은 단순하다. ‘컬러 더하기 컬러’. 연보라 니트에 옐로우 터틀넥을 레이어링 해 상큼함을 더하거나(셀린느), 보라색 카디건 속에 강렬한 레드니트 톱을 매치해 스타일 지수를 끌어 올리는 방식(프라다). 이렇게 대비되는 색을 과감하게 조합하는 것이 바로 스타일 지수를 끌어올리는 비밀이다.

김나영 @nayoungkeem @nayoungkeem @nayoungkeem

MZ 세대의 발랄한 감각을 드러내고 싶다면 인플루언서 박민주를 주목해 볼 것. 화이트 카디건에 쨍한 블루 피케 니트, 여기에 아가일 체크 패턴의 팬츠를 매치해 통통 튀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키 포인트는 허리에 쫑긋 묶은 강렬한 레드 니트 톱. 이 한 끗 차이가 룩 전체에 발랄한 에너지를 불어넣은 결정적 포인트!

@mjbypp @mjbypp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런웨이 속 룩도 눈여겨볼 것. 미우미우는 레드 뷔스티에로 룩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고, 겐조는 파스텔 컬러 조합으로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또 MSGM은 옐로와 오렌지, 핑크 등 다채로운 얇은 니트를 레이어링해 경쾌하고 톡톡 튀는 에너지를 선보였다.

2025 F/W 미우 미우

2025 F/W 미우 미우

2025 F/W 겐조

2025 F/W 겐조

2026 Resort MSGM

2026 Resort MS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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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 Launchmetrics(런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