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람 슈즈 보다 더 핫하다? 해외에서 난리 난 '컬시'의 토 포스트 웨지
틱톡에서 화제를 모은 컬시의 토 포스트 웨지, 패션 애호가와 스타일리스트가 주목하는 이유는?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사진/@curtsytoes
최근 해외에서는 호주 신생 브랜드 '컬시'가 선보인 신발이 화제다. 발가락이 하나하나 분리된 듯한 구조로, 마치 다섯 개의 쪼리를 한 번에 신은 듯한 기묘한 디자인. 처음 보면 다소 당황스럽지만,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매력 덕분에 틱톡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확산 중이다.

사진/@curtsytoes

토 포스트 웨지는 염소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블랙·크림·핑크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7cm 굽 위에 자리한 발가락 분리 디테일의 첫인상은 낯설 수 있지만, 동시에 패션 애호가들과 스타일리스트들 사이에서는 매혹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금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 ‘발가락 슈즈’ 트렌드에 완벽히 부합하기 때문이다.
컬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
사진/@curtsytoes
기존의 발가락 슈즈가 주로 운동화나 아웃도어 시장에 국한돼 있었다면 컬시는 더 넓은 장르로 확장하며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캐주얼하게 착용하기에도 부담 없고 위트 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실제로 최근 패션계는 발렌시아가의 발가락 슈즈, 루이 비통의 다리 부츠, 맥퀸의 클로그 등 이상할수록 더 매력적인 신발에 열광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컬시의 발가락 뮬 힐은 충분히 주목할 만한 아이템이다.
Credit
- 사진/@curtsytoes
2025 가을 패션 트렌드
가장 빠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럽들의 가을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