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필수 체크! 지드래곤부터 윤승아까지, 파나마 햇으로 완성한 휴가룩

그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긴 기은세는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편안하면서도 가볍고 시원한 서머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볍고 시원한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넉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연한 블루 컬러의 오버사이즈 청바지에 햇빛을 든든하게 막아줄 챙이 넓은 파나마 햇을 선택한 것. 라피아 소재와 선글라스도 여름 무드를 완벽하게 더해준다.

아주 손쉽게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서머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아이린의 데일리 스타일을 참고해 보길.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오프숄더 화이트 드레스에 마치 고전 영화 속 분위기 같은 클래식한 파나마 햇을 쓰고 빅 백을 매치했다. 도심 속은 물론 휴양지에서도 가장 빛을 발할 여름 스타일로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

빈티지 카메라로 촬영해 온화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 속 환히 웃고 있는 윤승아는 휴양지에서 즐기기 좋을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편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롱 블랙 드레스에 파나마 햇과 라피아 소재 미니 백을 매치해 여름날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성별과 스타일을 불문하고 그 어떤 아이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 도트 패턴 패브릭이 장식되어 더 존재감을 발하는 뉴스보이 캡 스타일의 파나마 햇으로 힘을 준 지드래곤의 스타일은 카리스마 그 자체다. 민트 컬러 코르사주 브로치, 레드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클래식한 슈즈, 독특한 질감이 데님 팬츠 등 서로 이질적인 아이템들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바야흐로 바캉스 시즌, 그림 같은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효민의 패션을 참고해 볼 것. 어떤 도시에서나 어울릴 깨끗한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쇼츠에 클래식한 페도라 디자인의 파나마 햇을 쓰고 추억을 남겼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의상과 액세서리들이 어우러져 풍경과 조화롭게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