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여름 모자 뭐가 예뻐? 민니, 손나은, 나나, 기은세의 여름 모자 연출법

자외선에 노출된 여름 두피도 지키고 미모도 지키는 똑똑한 스타일링, 여름 모자 총집합

프로필 by 남미영 2025.07.08

챙 넓은 스트로우 햇

@kieu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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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las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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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유효하지만 그래서 더 예쁜 스트로우 햇은 일상에서 쓰기는 부담스러워도 꼭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할 아이템 중 하나.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없는 휴양지에서는 특히 필수템이다. 모던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손나은이 쓴 것처럼 위가 납작하고 비교적 챙이 짧은 스트로우 햇이 좋다. 휴양지 무드를 마음껏 살려 등과 어깨까지 보호하고 싶다면 기은세의 스트로우 햇처럼 커다란 것을 쓸 것.


크로셰 보닛

@min.ni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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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_chaeye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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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ngk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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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명실상부한 트렌드 아이템 중 하나인 크로셰 보닛도 시도해볼 만한 아이템. 엄밀히 말하면 모자는 아니지만, 두피를 보호하는 효과는 여전하다. 스카프보다 스타일링이 쉬워 턱 아래로 끈을 묶어주면 끝. 정채연이나 민니처럼 귀엽고 장난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김나영이 시도한 것처럼 매듭이 필요 없이 쓰기만 하면 되는 아이템도 있으니 찬찬히 찾아볼 것.


볼캡

@clean_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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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_a_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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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캡은 사계절 내내 착장해도 되지만 그래서 당연히 여름엔 손에서 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특히 캐주얼한 데일리 룩을 즐겨입는 이들이라면 교복처럼 챙겨야 할 것 중 하나. 컬러와 챙의 길이, 햇의 모양만 잘 선택하면 정장을 제외한 어떤 스타일도 소화 가능하다. 김세정처럼 청량한 원피스와 데님을 매치한 룩도, 나나처럼 힙합 그 자체인 과감한 룩에도 찰떡같이 어울린다.


스카프

@iamm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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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mi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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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역시 365일 챙겨야 할 패션 아이템. 크로셰 보닛보다는 덜 시원하지만 어떤 스타일로도 변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카프는 크기와 길이에 따라 다양한 타입이 있지만, 여름 두피를 보호하는 목적을 겸하고 있다면 당연히 강민경과 효민이 한 것처럼 넉넉한 사이즈를 준비할 것. 우아한 레이디 룩을 원하면 강민경처럼, 힙한 시티걸 룩을 원하면 효민처럼 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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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