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캠페인에 등장한 승민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음악과 버버리, 승민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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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가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버버리가 공개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버버리 페스티벌'은 1990년대 영국 페스티벌 문화의 태도와 드레스 코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체크 케이프, 후드 재킷, 해링텅 재킷, 러버 부츠 등 페스티벌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되며, 버버리 체크 패턴이 다채롭게 활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세트에서 촬영된 이번 버버리 캠페인은 라이브 음악이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경험과 세대간의 연결을 조명하며,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뮤지션들이 등장해 음악과 패션이 하나 되는 축제의 의미를 강조한다. 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의 보컬 리암 갤러거를 비롯해 레넌 갤러거, 몰리 무리시-갤러거, 진 갤러거, 카라 델레바인, 알렉사 청을 비롯, 바자 6월호 커버 주인공인 스트레이 키즈 승민도 함께했다.

그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인 승민은 이번 버버리 캠페인에 어떤 마음으로 함께했을까? 버버리와 승민이 나눈 진솔한 대화를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버버리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점! (웃음) 탁 트인 야외에서 브리티쉬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이번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제가 가진 에너지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힘이 많이 났습니다. 특히 마이크를 잡고 오아시스의 노래의 맞춰 퍼포먼스 촬영을 했을 때, 정말 신나게 촬영에 임했거든요. 다들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런던에 더 있고 싶었어요! (웃음)
이번 캠페인에서 보여준 본인의 스타일을 어떻게 설명하고 싶으세요?
버버리에 걸맞게 클래식하면서 생동감 있고, 영하고 깔끔한 느낌?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작년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을 때였는데, 석양이 지는 배경과 함께 수많은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했을 때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석양에 비치는 관객들의 손이 가슴을 저릿저릿하게 만들었어요! 밴드 사운드와 함께 펼쳐지는 저희의 음악이 정말 웅장하게 느껴졌습니다.
페스티벌 무대를 앞두고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마음가짐이나 루틴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관객들 앞에서 좋은 에너지를 나눠드리기 전에 저는 항상 차분한 음악을 들으면서 주변을 차분하게 만들고 올라가는 편입니다. 식사도 든든하게 하고 올라가서 다 쏟아붓고 오자는 생각을 합니다. 서로의 언어는 달라고 음악으로 묶여있는 마음만큼은 같잖아요. 이렇게나 멀리 계신 분들이 음악을 비롯해 많은 것에 사랑을 쏟아주는 것에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뮤직 페스티벌이 가진 힘은 어떤 것일까요?
음악으로 하나되어 움직이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어는 각기 다 다르더라도. 선율과 리듬과 분위기에 맞춰 모두 한마음이 되는 것 같아요.
페스티벌 무대에서 할 때 유독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곡이 있나요?
‘특’ 퍼포먼스를 좋아합니다. 자부심 같은 곡이라 그런지 관객들의 언어가 아니더라도 다같이 따라 불러 주시고 공감해주시는 마음들이 다 느껴져서 유독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바자와 함께한 커버 촬영장. 비하인드를 담은 인터뷰 영상에서도 런던에서의 캠페인 촬영 비하인드를 비롯,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바자> 유튜브에서 확인해 볼 것!
Credit
- 사진 /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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