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백상 8개 부문 후보...'이친자'·'선업튀'·'중증' 턱밑 추격!
'띵장' 즐비한 2025년 백상예술대상, 궁금증 돋는 노미네이터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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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스틸
오는 5월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최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선재 업고 튀어>, <중증외상센터> 등이 여러 부문에 고루 노미네이트되며 접전을 예고했다. 올해 백상은 그 어느 해보다 ‘띵작’들의 각축전으로, 수상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폭싹 속았수다> '8개 부문' 노미네이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3월, 총 16부작이 매주 4회씩 공개되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긴 화제작이다. 이번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드라마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김원석 감독), 극본상(임상춘 작가), 남자 최우수연기상(박보검), 여자 최우수연기상(아이유), 남자 조연상(최대훈), 여자 조연상(염혜란), 여자 신인연기상(김태연)까지 총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문 후보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석 감독과 임상춘 작가의 시너지는 물론, 학창 시절과 청년 시절 '애순'과 '관식'을 연기한 아이유와 박보검, 그리고 "학~ 씨!"를 입에 달고 살던 애잔한 빌런 '상길' 역 최대훈, 그리고 극 초반 눈물샘의 포문을 열었던 애순모 '광례' 염혜란과 어린시절 애순 역 김태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6개 부문' 노미네이트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틸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틸
<폭싹 속았수다>의 뒤를 바짝 추격한 작품은 지난해 10~11월 방영된 MBC 범죄 스릴러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다.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며,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라는 설정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드라마 작품상, 연출상(송연화 감독), 예술상(이진석·이덕훈 촬영감독), 남자 최우수연기상(한석규), 남자 신인연기상(김정진), 여자 신인연기상(채원빈)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장태수·장하빈 부녀 역을 맡은 한석규와 채원빈, 그리고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을 맡은 김정진이 각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선재 업고 튀어> '5개 부문' 노미네이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스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스틸
오늘(4월 8일)로 방영 1주년을 맞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도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열성팬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에서 시작해, 로맨틱 코미디와 판타지, 스릴러가 적절히 뒤섞이며 큰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드라마 작품상을 비롯해 극본상(이시은 작가), 남자 최우수연기상(변우석), 여자 최우수연기상(김혜윤), 남자 신인연기상(송건희) 후보에 올랐다. 특히 작품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변우석과 김혜윤이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중증외상센터>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스틸
<선재 업고 튀어>와 동률을 기록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도 이번 백상에서 주목받는 작품이다. 올해 1월 공개된 이 드라마는 지난해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 이후 사라졌던 메디컬 장르의 부활을 알리며 큰 관심을 모았고, 천재 외상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을 중심으로 한 시원하고 통쾌한 전개로 화제에 올랐다. 드라마 작품상, 연출상(이도윤 감독), 남자 최우수연기상(주지훈), 남자 조연상(윤경호), 여자 신인연기상(하영) 등 총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스틸

윤정년 역 김태리 / tvN 드라마 <정년이> 스틸
이외에도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드라마 작품상, 극본상(박지숙 작가), 여자 조연상(김재화), 남자 신인연기상(추영우) 등 총 4개 부문에, tvN 드라마 <정년이>는 연출상(정지인 감독), 예술상(장영규 음악감독), 여자 최우수연기상(김태리), 여자 조연상(오경화·정은채) 등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SBS 드라마 <굿파트너> 역시 극본상(최유나 작가), 여자 최우수연기상(장나라), 남자 조연상(김준한) 등 3개 부문에서 후보에 포함됐다.
Credit
- 사진 / 넷플릭스·MBC·tvN·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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