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전공의생활'·'귀궁', 4월의 설레는 TV 신작들!
로코부터 메디컬·판타지까지,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기대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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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MBC 12부작 금토드라마
출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김현진, 홍민기 등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포스터
1억 7천만 조회수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인기 웹툰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바니와 오빠들>은 첫사랑의 쓰라린 흑역사를 간직한 바니(노정의)가 어느 날 갑자기 매력적인 남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찾아가는 달콤 쌉싸름한 로맨틱 코미디다.
채널A <마녀>에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노정의가 이번에는 180도 다른 밝고 경쾌한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하이라키>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채민과 재회하고, <디어엠>의 이슬 작가와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경력직'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6%대 시청률로 방영 중인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바통을 이어받아 4월 4일 첫 방송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tvN 12부작 토일드라마
출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등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포스터
국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감자연구소>의 후속으로 찾아오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슬의생>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원작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품질을 보증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워질' 꿈을 품은 레지던트들의 성장 스토리를 산부인과라는 배경에서 그려낸다. 디즈니+ 시리즈 <무빙>으로 스타덤에 오른 고윤정을 필두로, 영화 <마녀 Part2>의 신시아, 현재 넷플릭스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폭싹 속았수다>의 강유석 등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4월 12일 첫 방송.
<귀궁>
SBS 16부작 금토드라마
출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

SBS 드라마 <귀궁> 포스터
<금수저>로 사랑받았던 육성재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귀궁>은 왕에게 원한을 품은 팔척귀를 중심으로, 이에 맞서는 무녀(김지연)와 이무기 강철이(육성재)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가상역사물이다.
주목할 점은 육성재와 함께 호흡을 맞출 김지연의 조합이다. 티빙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주목받은 김지연은 육성재와 마찬가지로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을 가진 1995년생 동갑내기다. 현재 12%대 시청률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박형식의 <보물섬> 후속작으로 편성되어 유리한 출발선에 서게 될 전망이다. 4월 18일 첫 방송.
<천국보다 아름다운>
JTBC 12부작 토일드라마
출연: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포스터
"80세 할머니와 30대 남자의 천국 로맨스?" 이 파격적인 설정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천국에 도착한 80세 해숙(김혜자)이 젊어진 남편 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국민 배우 김혜자와 <나의 해방일지>의 손석구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19년 <눈이 부시게>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석윤 PD, 이남규 작가, 김혜자, 한지민이 다시 뭉친데다, <나의 해방일지>의 손석구까지 합류해 벌써 기대감 수치가 상당하다. <협상의 기술> 후속으로 4월 19일 첫 방송된다.
Credit
- 사진 / MBC·tvN·SBS·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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