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박규영, 예지, 민니의 공통점은?
단발병 유발하는 셀럽들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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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의 변신을 보면, 헤어 스타일 하나로도 이미지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요즘 유독 눈에 띄는 건 단발로의 과감한 변신! 카리나, 예지, 박규영처럼 단발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이들의 스타일링 팁을 참고해 단발병을 앓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단발을 부르는 셀럽들의 변신, 이 정도면 따라 하고 싶어질지도!
카리나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katarinabluu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katarinabluu
패션위크가 한창인 가운데, 프라다 쇼에 참석한 카리나의 단발이 유독 주목받았다. 중단발은 익숙해도 어깨 위 기장감을 시도한 카리나는 이번이 처음이라 그럴지도! 부드러운 C컬 스타일은 자칫 뭉툭해 보일 수 있지만, 소문난 숱부자인 카리나답게 풍성한 볼륨이 자연스럽게 살아나 전체적으로 가볍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숱이 많아 단발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카리나의 C컬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 슬림해 보이고 싶다면, 옆머리를 살짝 귀 뒤로 넘겨보자. 목선이 드러나면서 여리여리한 분위기까지 챙길 수 있다. 스타일링 방법으로는 드라이 샴푸로 뿌리를 살리고, 매트한 텍스처 스프레이로 마무리하면 한층 우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박규영

사진/박규영 인스타그램 @lavieenbluu

사진/박규영 인스타그램 @lavieenbluu
박규영 또한 패션위크 길에 새로운 머리로 등장했다. 캐릭터 트위티가 연상되는 깡총한 앞머리와 쇼트컷 조합이라니, 과감한 변신이 아닐 수 없다. 안 그래도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건 물론, 이목구비가 더 또렷해 보이는 효과까지! 짧은 쇼트컷은 부해 보이거나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지만, 박규영의 경우 얼굴형에 맞춘 정교한 커트 라인과 애쉬 브라운의 매트한 컬러감 덕에 고급스럽다. 촘촘히 들어간 레이어드 커트가 전체적인 볼륨감을 살려주고, 이마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앞머리와 옆머리 덕에 얼굴이 한층 더 슬림해 보이는 효과까지 챙겼다.
예지

사진/예지 인스타그램 @yezyizhere
첫 솔로 컴백을 앞둔 예지의 일자 똑단발은 그야말로 '칼단발의 정석'이라 부를 만하다. 무엇보다 일자로 뚝 떨어지는 깔끔한 실루엣이 돋보이는데, 레이어드는 최소화하고 옆머리 끝부분만 가볍게 쳐서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했다. 덕분에 무겁지 않으면서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인상을 준다. 칼날처럼 매끈한 단발의 느낌을 유지하고 싶다면, 판 고데기로 정교하게 펴준 뒤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에센스를 더해 잔머리를 정돈해보자. 앞머리와 옆머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얼굴이 더 갸름해 보이는 건 덤. 숱이 많은 이라면, 머리 안쪽 숱을 가볍게 쳐서 부해 보이지 않게 하는 것도 팁이다.
민니

사진/민니 인스타그램 @min.nicha

사진/민니 인스타그램 @min.nicha
이 흐름에 또 동참한 이가 있으니, 바로 민니다. 풀뱅 앞머리에 아웃컬로 뻗친 레이어드 단발을 선택했는데, 눈썹을 살짝 가리는 풀뱅 덕분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확실하다. 옆머리는 콧대 부분에서 끊어지도록 커트를 넣어 중안부 축소 효과까지 노린 센스를 발휘하기도! 특히 레이어드된 머리칼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며 얼굴선을 감싸주니, 턱선이 한층 부드러워 보이는 것도 장점. 아웃컬로 뻗치는 디테일 덕에 레이어드 컷 특유의 경쾌함이 살아나고, 단정해 보이지 않아 키치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준다. 풀뱅의 귀여움과 레이어드 컷의 성숙함을 동시에 살린 민니의 단발은, 단발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충분히 참고할 만한 좋은 예시일 것.
Credit
- 사진/각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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