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여행의 이유
여행이 인생이고, 인생이 곧 여행이다.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패션 하우스 루이 비통과 함께한 제주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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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사이드 러기지’ 컬렉션 중의 하나인 침대 트렁크.
먼저 ‘제주의 낮’을 테마로 한 첫 번째 룸에서는 자연을 그려낸 송학도 트렁크 타워가 맞이하고 있었다. 물 흐르듯 우아한 아치 형태로 이루어진 프랭크 추의 시그너처 소파와 의자는 중국 윈난성의 계단식 논과 미국 애리조나의 안텔로프 밸리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것으로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최초로 선보이는 실외용 작품이라고. 그 옆에 자리한 아틀리에 비아게티의 플라워 타워는 모노그램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투명한 기둥 형태의 램프로 꽃처럼 피어난 버블 같았다. 더불어 티 타임을 위한 트렁크와 피크닉 세트까지 야외에서조차 호사스러운 아름다움을 더해줄 아이템들로 가득했다.






이어지는 하이 워치메이킹과 하이주얼리가 전시된 룸 역시 반짝이는 빛으로 넘실거렸다. 루이 비통이 여행 예술을 담은 LV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에스칼 워치의 10주년 에디션,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시대를 알린 스포티하면서도 클래식한 타임피스 ‘땅부르’, 모노그램 캔버스 위로 엉뚱함을 불어넣거나 매혹적이고 귀중한 타임피스를 배경으로 한 작은 보석들로 변신하여 시간과 숨바꼭질하며 모습을 드러내는 비비엔이 사랑스러운 ‘땅부르 비비엔 점핑 아워’, 미니어처 회화작품처럼 구상된 다이얼이 예술적인 ‘땅부르 문 플라잉 뚜르비옹 칼레이도스코프’ 같은 타임피스가 시선을 압도했다. 또 모노그램 플라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딜’ 컬렉션, V 시그너처의 정수를 담은 ‘퓨어 V’ 컬렉션, 혁신적인 LV 모노그램 스타컷 다이아몬드는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성을 지닌 하이주얼리 컬렉션으로 눈여겨볼 만하다.
Credit
- 사진/ © Louis Vuitton
- 디자인/ 이예슬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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