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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첫 버추얼 아티스트 nævis, 현실 세계로 나온다!

에스파 콘서트에 나왔던 '나이비스', 10일 'Done'으로 데뷔..D-day

프로필 by 박현민 2024.09.10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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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nævis(나이비스)가 드디어 현실 세계로 나온다. nævis는 에스파의 세계관에서 리얼 월드와 디지털 월드(광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네 멤버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왔던 캐릭터로, P.O.S(포스)를 여는 능력을 가졌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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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였던 nævis는 이후 세계관을 담은 영상 'The Birth of nævis'와 'nævis Origin Story'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마침내 10일 오후 6시, 첫 싱글 'Done'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데뷔곡 'Done' 공개→MV·안무까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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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ævis의 데뷔곡 'Done'은 자신을 억압해왔던 공간과 존재에서 벗어나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곡이다. 신비롭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웅장한 신스 사운드가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nævis의 강한 의지를 표현한다. 한 챕터를 끝내고(Done) 뒤돌아보지 않으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가 가사에 담겨 있다. 퍼포먼스는 선을 활용한 안무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nævis의 모습을 그려낸다. 트렌디한 동작과 미니멀리즘이 결합된 움직임은 곡의 웅장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릴 예정.
뮤직비디오에서는 도시에 도착해 리얼 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nævis의 모습이 펼쳐진다. 디지털 공간과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nævis, 데뷔 후 활동 계획은?


nævis는 최신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해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로 활동할 계획이다. 자이언트스텝의 하이퍼리얼 VFX 기술로 구현된 생생한 모습뿐만 아니라, 툰 스타일, 캐주얼 3D 등 다양한 형태로 변신한다.
또한 AI 보이스 기술로 구현된 목소리와 생성형 AI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MD,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IP 유니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nævis의 데뷔곡 'Done'은 9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도 뮤직비디오를 만나볼 수 있다.

Credit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