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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 사과

지난 개회식에서 한국을 잘못 소개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프로필 by 홍준 2024.08.01
사진/ olympics 홈페이지

사진/ olympics 홈페이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해 많은 국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북한’으로 소개한 것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IOC가 공개한 홈페이지 속 성명에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해, 한국 선수단을 잘못 소개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밝혔으며,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정강선 한국 선수 단장 앞으로 서한을 보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문제는 인적 오류로 확인됐다”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엿다. 그러면서 IOC는 올림픽 기간 동안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세계 사람들이 보고 있는 만큼, 이러한 실수가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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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OLYMPIC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