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여름을 맞아 '꼭' 한번 둘러봐야 할 '핫'한 서머 브랜드 1탄
이 계절에 꼭 즐겨야 할 ‘뜨거운’ 패션 브랜드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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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름이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그녀일까. 2년 전 <바자>가 ‘홈터뷰’를 하기도 했던 인플루언서 유혜영이 전개하는 데이즈데이즈. 단연코 국내에서 가장 ‘여름’스러운 브랜드 중 하나다. 평범한 일상과 여행이 조화로운 인생을 표방하며 스윔·리조트 웨어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다양한 사이즈와 체형을 위한 수영복이 에센셜 쇼핑 아이템이다. 특히 새파란 하늘과 바다, 핑크빛 선셋 등 여름 풍경을 표현한 디지털 프린트가 시그너처. 데이즈데이즈의 모든 수영복은 버려진 페트병, 폐그물 등을 재활용·개발한 친환경 소재라 더 특별하다.
WEB dazedayz.com, @daze_dayz







프랑스 모델 잔느 다마스가 2015년에 론칭한 브랜드로, 에디터도 파리에 가면 꼭 들르는 루즈. 자연스럽고 세련된 프렌치 시크 무드를 잘 담아내면서도 프릴, 레이스, 플라워 패턴이 로맨틱한 한 끗을 더한다.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시폰 드레스와 볼드한 주얼리를 눈여겨볼 것. 자유분방한 듯 부스스하게 떨어지는 헤어스타일과 레드 립은 또 하나의 준비물이다.
WEB rouje.com, @rouje







해리 스타일스, 엠마 코린 등 힙한 셀러브리티가 팬을 자처하는 브랜드, 보디. 시골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디자이너 에밀리 아담스 보디의 추억이 컬렉션 곳곳에 물씬 묻어 있다. 인도 사리, 1920년대 프랑스 침대 리넨, 1970년대 프로방스 식탁보, 퀼트 등 과거의 것에서 영감받았기 때문. 다채로운 컬러의 자수와 패치워크, 패턴을 과감하게 믹스해 젠더 구분 없이 누가 입든 빈티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패치워크 재킷과 빈티지 프린트에 주목하라.
WEB bode.com, @bode
Credit
- 사진/ Daze Dayz,Rouje Paris, @rouje,ⓒ Bode
- 디자인/ 이예슬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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