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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정호연 조합! 베일 벗은 '누군가는 알고 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쫄깃하게 말아주는 'Disclaimer'

프로필 by 박현민 2024.06.27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케이트 블란쳇의 만남, 그리고 한국배우 정호연으로 출연으로 2년 여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Disclaimer'(디스클레이머)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한국 공식 타이틀은 <누군가는 알고 있다>로, 오는 10월 11일 애플TV+로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


심리 스릴러 <누군가는 알고 있다>


애플TV+ 시리즈 <누군가는 알고 있다> 스틸

애플TV+ 시리즈 <누군가는 알고 있다> 스틸

애플TV+ 7부작 시리즈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영화 <그래비티>, <로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캐롤>, <오션스8>의 케이트 블란쳇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케이트 블란쳇→정호연 #라인업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영화 <블루 재스민>으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TAR 타르>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주인공 '캐서린' 역으로 활약하며 케빈 클라인, 사샤 바론 코헨, 레슬리 맨빌, 코디 스밋 맥피, 루이스 패트리지, 레일라 조지, 그리고 <오징어 게임>으로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리즈부문 올해의 여자배우상과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 TV부문 드라마 여자배우상을 받은 한국 배우 정호연이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정호연은 캐서린의 비서 '킴' 역.


알폰소 쿠아론, 감독→제작 #스태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 <로마>, <그래비티> 포스터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 <로마>, <그래비티> 포스터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제작사 에스페란토 필름(Esperanto Filmoj)과 어나니머스 콘텐츠(Anonymous Content)가 제작을 맡았다. 총괄 제작으로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을 비롯해 가브리엘라 로드리게즈, 데이비드 레빈, 스티브 골린 그리고 원작 소설 저자 르네 나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그래비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엠마누엘 루베즈키와 <맥베스의 비극>, <인사이드 르윈>의 브루노 델보넬이 촬영 감독과 총괄 제작을 맡았다. 도널드 사부린과 카를로스 모랄레스 또한 총괄 제작에 참여했다. 그리고 <바비>와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한 피니즈 오코넬이 음악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Credit

  • 사진 / 애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