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뮤즈이자 자크뮈스 “LA CASA” 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한 제니. 그녀가 사랑하는 두 브랜드에서 여름에 들면 좋을 새로운 백들이 출시되었다. 샤넬 ‘THE CHANEL COCO BEACH”컬렉션과 자크뮈스 “LA CASA” 컬렉션에 등장한 백들이 이번 #웰컴BAG의 주인공! 다가오는 여름 휴가에 들 백이 마땅치 않아 고민이었다면, 제니의 애착 두 브랜드에서 출시한 신상 백을 눈여겨보자. 여름과 꼭 맞는 샤넬과 자크뮈스의 백이 당신의 여름 휴가를 완벽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여름 해변 패션 그 자체, “THE CHANEL COCO BEACH”컬렉션
샤넬 특유의 우아함과 나른함을 녹여낸, 해변 패션을 선보인 “THE CHANEL COCO BEACH” 컬렉션. 샤넬은 지퍼 없이 해변에서 물건을 쉽게 넣었다 뺄 수 있는 쇼퍼 백을 메인으로, 볼링 백, 편안한 라지 백팩 등 해변가에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베이지와 핑크 컬러의 라탄 쇼핑백은 샤넬의 상징적인 체인 스트랩과 그 위에 걸린 샤넬의 로고 디테일로 하우스만의 우아함을 담아냈다.
더불어 다채로운 프린티드, 스트라이프 등 다채로운 패턴의 백들이 같이 출시 되었는데, 특히, 프린티드 라지 웨이스트 백은 재밌는 특징이 있다. 마치 청바지의 뒷면처럼 생긴 포켓을 통해 뒷 허리춤에 착용하게 되면, 마치 청바지를 착용한 것 같은 착시를 준다. 마지막으로, 타월 재질로 만들어진 비치 백은 큰 샤넬 로고에 싱그러운 옐로우 컬러를 활용해 한여름 해변가 패션을 완성해 줄 것이다.
자크뮈스의 휴양지 바이브, “LA CASA” 컬렉션
지난 10일, 론칭 15주년을 맞이해 이탈리아 카사 말라파르테에서 진행한 “LA CASA” 컬렉션. 우아한 실루엣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라이트 터쿼이즈 컬러의 르 론드 까레를 착용한, 제니가 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해 화제가 됐었다.
여유로운 휴양지에서 진행된 컬렉션인 만큼, 라피아 소재로 만든 백부터, 다채로운 컬러의 르 론드 까레, 르 칼리노, 르 비소 펄 등 다양한 백들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제니가 착용한 르 까레 론드의 컬러는 라이트 터쿼이즈 컬러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기와 실루엣으로 선택지가 넓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백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귀엽고 명량한 여름 휴가 백을 원한다면 자크뮈스의 뉴 백을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