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편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날 데님 버뮤다팬츠

이 계절에 유용할 데님 버뮤다팬츠를 입은 셀럽들

프로필 by 김미강 2024.05.13
헤일리 비버
@haileybieber

@haileybieber

다양한 디자인과 길이의 데님 팬츠 룩을 선보이며 ‘스타일 퀸’의 면모를 보여주는 헤일리 비버. 애매한 기장 탓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 버뮤다팬츠도 헤일리 비버의 룩을 보면 당장 따라하고 싶어질 정도로 근사하다. 로맨틱한 디자인의 튜브 톱과 무심하게 눌러쓴 볼캡, 볼드한 블랙 선글라스, 로퍼와 샌들에 데님 버뮤다팬츠를 매치한 모습은 신기하게도 모든 아이템들이 따로 놀지 않고, 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니 참고할 만하다.

김세정
@clean_0828

@clean_0828

여행지에서 캐주얼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인 김세정은 위트 넘치는 ‘거셀’을 통해 낙낙한 실루엣의 데님 팬츠로 자신만의 건강한 매력을 어필했다. 편안한 면 티셔츠에 셔츠를 겹쳐 입고, 데님 버뮤다팬츠를 선택했다. 여기에 블랙 스니커즈와 흰 양말을 매치해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버뮤다팬츠 룩을 선보였다.

이호정
@holly608

@holly608

경쾌한 기운이 넘쳐흐르는 페스티벌, 쇼츠는 너무 짧아 부담스럽다면 이호정처럼 무릎까지 오는 데님 소재의 버뮤다팬츠를 선택해 보길. 의외로(!) 페스티벌 무드의 톱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페스티벌에 꼭 필요한 편안한 착용감의 슈즈들과도 완벽한 매칭을 자랑하니까. 이호정의 룩을 참고해 세련된 블랙 롱부츠를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지지 하디드
@gigihadid

@gigihadid

만사 귀찮은 무더운 여름 날, 대충 걸쳤지만 자연스럽게 꾸민 듯 보이고 싶은 ‘꾸안꾸’ 룩의 모범답안을 지지 하디드의 룩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과감하지만 동시에 사랑스럽기도 한 컷 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톱을 입어 레이스 언더웨어가 살짝 드러날 수 있도록 하고, 밑단이 헤진 캐주얼한 데님 버뮤다팬츠를 매치해 경쾌한 무드까지 더했다. 다가오는 여름날 꼭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스타일.

채정안
@chae_jungan

@chae_jungan

나이가 무색하게 늘 트렌디하고 근사한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는 채정안. 완벽한 프로포션 덕에 어떤 아이템을 걸쳐도 언제나 완벽한 룩을 선보이는데, 그 힘들다는 ‘청청 스타일’에 버뮤다팬츠까지, 난이도 높은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경쾌한 블루 컬러 데님 재킷과 버뮤다팬츠를 셋업으로 입고, 자그마한 로고 장식의 블랙 톱과 슈즈로 컬러를 맞춰 균형 있는 룩을 선보였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