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간절기 완벽 포인트 템, 어깨 위 니트

어깨 위로 내추럴하게 연출할수록 근사한 니트 스타일링

프로필 by 김미강 2024.04.11
강민경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잔잔한 브라운 체크 셔츠와 매니시한 팬츠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비법, 바로 선명한 레드 컬러의 니트 톱을 어깨에 무심히 두른 센스에 있다. 자연스럽게 묶듯이 어깨에 두른 레드 니트 톱은 클래식한 무드의 데일리 룩에 적절한 포인트가 된다. 니트 톱 위로 빈티지 안경을 살짝 걸친 감각 역시 남다르다.

기은세
바야흐로 테라스의 계절,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한 요즘 같은 날씨에 유용할 기은세의 스타일링을 눈여겨볼 것. 안정적인 블랙 컬러 팬츠에 레드 니트 톱을 매치한 후 두툼한 두께의 레드 케이블 니트를 머플러처럼 무심하게 둘렀다. 내추럴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면서도 봄밤의 쌀쌀한 날씨로부터 포근한 온기를 선사할 만능템으로 등극!

이주연
‘빵 사냥’에 나선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주연의 데일리 룩에서 돋보이는 건 단연 어깨에 두른 캐멀 컬러 니트다. 누구나 옷장에 가지고 있을 블랙 재킷과 데님 팬츠의 실패 없는 공식에 고급스러운 캐멀 컬러 니트를 둘러 우아한 액세서리처럼 실용적인 멋을 살렸다. 블랙 재킷이 유난히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이주연의 룩을 참고해 니트 카디건을 둘러볼 것.

차정원
도예 수업받는 모습도 이토록 예쁠 수 있다니! 차정원은 편안한 화이트 면 티셔츠에 부드러운 보랏빛 니트 톱을 매듭지어 머플러처럼 둘러 도예 공방에서도 매력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언제 어디서나 만능인 화이트 면 티셔츠에 색다른 포인트를 가미하고 싶다면 차정원의 룩이 완벽한 해답이 되어줄 듯.

크리스탈
청명한 해와 따사로운 온기로 가득한 휴양지에서도 단연 일교차는 존재한다. 쌀쌀한 저녁을 대비해 크리스탈은 톤온 톤의 베이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경쾌한 여름 무드의 데님 팬츠와 에스파드리유 슈즈, 그리고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한 후 케이블 니트를 내추럴하게 둘렀다. 다가오는 바캉스 시즌, 꼭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스타일.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