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ABILITY

이토록 환경에 진심인 꼬달리

새싹 에디터가 함께한 친환경 활동 이야기

프로필 by 박경미 2024.04.09
지난 한 주간 바자 베러 뷰티(Bazaar Better Beauty) 일환으로 새싹 에디터가 전한 꼬달리의 착한 활동을 되짚어보자.
사진 출처/ 꼬달리

사진 출처/ 꼬달리

포도에서 시작된 아름다움
꼬달리는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보로드 지역 포도농장에서 시작됐다. 브랜드 창립자인 마틸드 토마스와 베르트랑 토마스는 프랑스 보르도 약학대학 교수이자 폴리페놀 성분의 권위자인 베르코트렝 교수를 통해 포도나무와 포도 속 폴리페놀의 항산화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더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꼬달리를 만들었다. 브랜드명 꼬달리(Caudalie)는 불어로 와인이 입에 머무는 미각, 후각적 지속 시간을 수치화한 단위를 뜻하는 용어로 프랑스적이고 여성적이며 포도와 관련 있다.
사진 출처/ 꼬달리

사진 출처/ 꼬달리

환경을 위한 신념
꼬달리는 코스메틱스(cosm'ethics) 헌장을 통해 자연 친화적이고 합리적인 화장품을 만들 것을 선언했다. 이는 효능은 물론 환경에 대한 책임까지 고려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꼬달리의 모든 제품은 프랑스 포도 농장에서 자란 포도와 포도나무를 주성분으로 하며 식물성 오일, 왁스, 꽃 수, 과일 수 등 대부분의 성분을 자연에서 얻는다. 동물성 성분은 사용하지 않고 파라벤, 페녹시에탈올과 같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도 배제한다.
사진 출처/ 꼬달리

사진 출처/ 꼬달리

나무 심기에 누구보다 진심
자연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만큼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도 힘쓴다. 꼬달리는 2012년부터 환경 단체인 ‘1% for the Planet’의 회원으로 가입해 전 세계 연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기후 변화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무 심기 활동을 적극 후원한다. 지금까지 심은 나무는 총 1천 만 그루 이상이다.
사진 출처/ Coral Guardian

사진 출처/ Coral Guardian

해양 보호에도 적극적
꼬달리는 해양 보호 활동에도 진심을 다한다. 환경 단체인 코랄 가디언(Coral Guardian)과 협력해 산호초를 복원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네시아 하타민 해양 보호 구역의 3천 개 이상의 산호를 보호했다. 이외에도 다이빙과 스노클링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관광 활동을 교육하는 리프 월드(Reef World)를 후원하고 있다.
사진 출처/ 꼬달리

사진 출처/ 꼬달리

환경을 생각한 공정
모든 제품은 FSC인증을 받은 종이로 포장하고 식물성 잉크를 사용한다. 또한 재활용되거나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을 사용하며 두께를 얇게 만들어 플라스틱을 최소화했다. 스파에서 나온 폐수 역시 재활용해 사소한 부분 하나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사진 출처/ 꼬달리

사진 출처/ 꼬달리

기미와 잡티의 흔적을 지우다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은 2024 바자 베러 뷰티에 선정된 제품으로 효능은 물론 환경을 위한 책임까지 갖췄다. 16년 연속 프랑스 안티 다크 스팟부문 1위*를 차지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제품이다. 칙칙한 피부톤을 고르게 만드는데 탁월한 미백 세럼으로 비타민 C보다 62배 높은 브라이트닝 효과**를 가진 포도나무 줄기 수액 비니페린을 함유했다. 실제 인체 적용시험 결과 세럼 1병 사용 후 다크 스팟이 63% 완화되는 효과***도 볼 수 있었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가벼운 제형으로 빠르게 흡수돼 피부를 편안하게 만든다.

*(1) 2008~2020, IQVIA-Pharmatrend International, PharmaOne / 프랑스 약국 화장품코너 anti-pigmentation 상품, value 기준 2021~2023, GERSDATA, 프랑스 약국 화장품코너 Depigmenting Face부문, 1월~12월 연 누적 매출기준 (MAT)
**제품과 무관한 원료의 일반 정보. 아스코르빅산 대비 멜라닌 형성 효소 '티로시나제' 생성 억제 효과 62배: Chromatographia, Morel-Salmi C 외. May 2014; 77:957-961.
***인체 적용시험, Dermscan Poland, 2020년, 65명, 1일 2회 8주 사용, 얼굴 및 목 부위
텀블러와 손수건을 사용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 새싹 에디터 박시현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한 새싹 에디터 오연수 잔반 0%에 도전하며 음식을 직접 요리해 먹은 새싹 에디터 임수현
새싹 에디터의 0% 챌린지
파라벤, 미네랄 오일, 동물성 성분 등 피부와 지구를 위해 유해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꼬달리처럼 새싹 에디터는 환경에 유해한 물건을 사용하지 않는 0% 챌린지에 도전했다. 텀블러나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직접 요리해 도시락을 만들고 대중교통 대신 자전거를 타는 새싹 에디터도 눈에 띄었다.
집 주변에서 플로깅을 실천한 새싹 에디터 박희주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은 새싹 에디터 김화연
친환경 활동 동참하기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꼬달리를 본받아 나무를 심고 플로깅을 실천한 새싹 에디터도 있었다. 모두 힘들었지만 굉장한 뿌듯함을 느꼈다는 후문. 친환경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소개하는 것도 친환경적인 활동의 하나. 새싹 에디터는 꼬달리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을 사용하며 나만의 사용 노하우를 공유하거나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제품의 효능을 알렸다.

Credit

  • 사진 Cauda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