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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자이언티에게 왜 끌렸나? 이상형이 '병약미+퇴폐미'

JYP와 더블랙 인정한 공식 연애! "호감 갖고 만나"

프로필 by 박현민 2024.04.05
사진 / 채영·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사진 / 채영·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인기 K-팝 그룹 트와이스(TWICE)의 막내 채영(24·손채영)과 가수 자이언티(34·김해솔)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각각 1999년생과 1989년생으로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가요계 커플.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5일 오전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고 채영과 자이언티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는 부연도 덧붙였다.
사진 / 채영·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사진 / 채영·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이는 갑작스럽게 온라인과 SNS를 통해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번지면서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울 한남동과 연남동 등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 산책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이와 같은 '열애설'이 급속도로 번지자 결국 두 소속사는 입장을 정리하고, 채영과 자이언티가 호감을 갖고 만나는 연인 사이라는 것을 공표했다. 그야말로 초고속 인정이었다.

공개 열애 시작과 함께 트와이스 채영이 자이언티에게 어떤 점에서 끌리게 됐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상황. 이에 채영의 '이상형'에 대한 언급이 주목받았다. 채영은 지난 2021년 11월 게재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프로그램 '터키즈'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약간 아파보여야 된다. 퇴폐해보여야 하고, 그런 것에 약간 섹시한.." 이라고 했다. 이는 '병약미'와 '퇴폐미'에 이성적인 호감과 매력을 느낀다는 것. 당시 언급한 외국 남자배우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웡카>의 티모시 샬라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s 프로그램 '터키즈'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s 프로그램 '터키즈' 화면 캡처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한 채영은 '우아하게'로 데뷔해 '치어업', 'TT(티티)', '왓 이즈 러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올해 발매한 13번째 미니앨범 '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채영은 앨범 수록곡 'RUSH'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클릭 미'로 데뷔했으며,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노래', '노메이크업' 등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거머쥔 대표 뮤지션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정규 3집 '집'(Zip)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 채영·자이언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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