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판타지로 가득한 2024 S/S ACC 트렌드에 주목하라
2024 S/S 런웨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트렌드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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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의 환상적인 아이디어는 백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발렌시아가는 하이힐 모티프의 클러치를, 여행을 탐미한 컬렉션을 선보인 보테가 베네타와 루이 비통은 신문과 카메라를 모티프로 해 재치를 더했다. 코페르니는 1990년대를 풍미한 소니의 CD플레이어 ‘디스코맨’을 형상화한 백을 SNS에 선공개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새빨간 레드의 질주는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룩은 물론이거니와 가방도 빨갛게 물들었으니 말이다. 짙은 버건디 컬러인 ‘앙코라 레드’로 백에 특유의 관능미를 불어넣은 구찌가 대표적. 그 밖에도 에르메스와 발렌티노, 아크네 스튜디오, 질 샌더, 로에베 등 다수의 런웨이에 레드 백이 등장하며 명실상부한 키 컬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엔 무조건 커야 한다. 핸드백 말이다! 언제나 짐을 한가득 가지고 다니는 보부상이 들 법한 백이라는 의미로 ‘보부상 가방’이라는 애칭까지 붙었다. 질 샌더, 아크네 스튜디오,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프라다 등 트렌드 리딩 하우스들이 대거 빅 백을 등장시켰다. 미우미우 컬렉션처럼 짐을 터지도록 넣고 액세서리로 치장하거나 발렌시아가처럼 키링을 잔뜩 매다는 맥시멀 룩이 가장 스타일리시한 연출법!





디자이너들이 앞다퉈 룩의 포인트로 벨트를 선택했다. 페레가모의 몸을 타고 흐르는 드레스 또는 루이 비통과 바퀘라 컬렉션처럼 팬츠 위에 두툼한 로 웨이스트 점보 벨트를 무심하게 툭 걸치는 것이 이번 시즌의 스타일링 아이디어! 벨트의 위치를 힙라인까지 쭉 내려 골반과 속옷의 윗부분이 드러난 미우미우의 대담함도 주목하자.





눈 건강을 제대로 지켜줄 마스크 형태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가 빅 트렌드로 떠올랐다. 루이 비통, 아크네 스튜디오, 마이클 코어스 등의 스포티한 고글 형태가 주류를 이룬 가운데 스포트막스처럼 템플에서 림, 브리지로 이어지는 라인에 유니크한 포인트를 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조각품이 연상되는 대담한 실루엣과 압도적인 존재감이 돋보이는 커프 액세서리. 미국의 조각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 린다 벵글리스와 협업한 커스텀 주얼리를 선보인 로에베부터 스키아파렐리, 생 로랑, 톰 포드의 클래식하며 우아한 커프까지 스타일의 화룡점정이 되어줄 볼드한 커프로 스타일 지수를 높여볼 것.
Credit
- 사진/ Imaxtree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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