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모스키노의 새로운 디렉터, 아드리안 아피올라자는 누구?
첫 데뷔쇼는 2월 22일, 2024 F/W 밀란 패션위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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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제레미 스콧이 사임한 뒤 공석으로 남아있던 모스키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가 마침내 채워졌다. 그 주인공은 아드리안 아피올라자(Adrian Appiolaza).
이름만 듣고는 조금 생소한 인물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허나 그는 알렉산더 맥퀸을 시작으로 미우미우, 루이 비통, 로에베 등 다채로운 브랜드에서 일해온 경력자다. 그 중에서도 "내 경력을 바꾼 사람은 피비 파일로였습니다." 라고 밝힐 만큼 그의 중요한 이력은 '끌로에'라 할 수 있다. 피비의 제안으로 하우스에 합류한 그는 2005년 피비 파일로가 휴식을 갖는 동안 디자인팀을 이끌고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이 외에도 조나단 앤더슨과 함께 로에베의 디자인 디렉터로 10년간 일하며 섹슈얼한 안시리음 꽃 디테일의 룩 연출이 돋보였던 23 SS 컬렉션, 비욘세 르네상스 월드 투어 의상 등 누구나 알 법한 화제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드리안은 빈티지 수집가로도 익히 유명하다. 패션의 역사를 바꾼 디자이너들의 옷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고 밝힌 그. 꼼데가르송부터 요지 야마모토, 장 폴 고티에, 마틴 마르지엘라 등 아드리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귀한 아카이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스키노의 창립자, 프랑코 모스키노 역시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라고 밝혔는데. "잡지로만 볼 수 있었던 옷들을 직접 만지고 탐구하며 그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모스키노에서 시작한 새로운 여정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모스키노의 스타일에 연극적인 감각을 가진 새로운 장으로 펼칠 준비가 되어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과거의 유산들을 중시하는 그의 이력들을 보아, 그의 첫 컬렉션은 방대한 모스키노의 아카이브를 재해석 한 룩으로 가득하지 않을까?
아드리안 아피올라자가 이끄는 모스키노의 첫 컬렉션은 2월 22일 밀란 패션위크에서 공개될 예정. 그가 새롭게 그려나갈 모스키노의 미래를 기대해보자.

아드리안은 빈티지 수집가로도 익히 유명하다. 패션의 역사를 바꾼 디자이너들의 옷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고 밝힌 그. 꼼데가르송부터 요지 야마모토, 장 폴 고티에, 마틴 마르지엘라 등 아드리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귀한 아카이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스키노의 창립자, 프랑코 모스키노 역시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라고 밝혔는데. "잡지로만 볼 수 있었던 옷들을 직접 만지고 탐구하며 그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모스키노에서 시작한 새로운 여정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모스키노의 스타일에 연극적인 감각을 가진 새로운 장으로 펼칠 준비가 되어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과거의 유산들을 중시하는 그의 이력들을 보아, 그의 첫 컬렉션은 방대한 모스키노의 아카이브를 재해석 한 룩으로 가득하지 않을까?
아드리안 아피올라자가 이끄는 모스키노의 첫 컬렉션은 2월 22일 밀란 패션위크에서 공개될 예정. 그가 새롭게 그려나갈 모스키노의 미래를 기대해보자.
Credit
- 사진 / 모스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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