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럭셔리 스키족을 위한 설원 위 스타일

흰 눈 사이로, 화려함 그 자체인 셀럽들의 럭셔리한 스키 룩

프로필 by 김미강 2024.01.29
킴 카다시안
설원이 절경인 곳에서 휴가를 보낸 킴 카다시안은 그야말로 스웨그 넘치는 스키 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보기만 해도 부드럽고 풍성한 루이비통의 퍼 소재 패딩 아우터와 빅 백을 들고, 그레이 트레이닝 수트와 볼드한 고글 선글라스로 ‘힙’한 무드를 뽐낸 것. 억만장자 바이브로 충만한 킴 카다시안의 룩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키아라 페라그니
평소 우아하고 클래식한, 뉴욕 상류층 이미지로 인기를 얻는 키아라 페라그니. 아름다운 설원에서 포즈를 취한 키아라 페라그니는 자그마한 주얼 장식의 아이보리 컬러 퍼 코트에 퍼 소재의 프라다 숄더 백을 메고 보온성을 지켜줄 발라클라바를 매치했다. 슬로프가 아닌 한파가 몰아치는 일상에서도 충분히 참고할 만한 스타일.

카미유 샤리에
퀼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일명 ‘깔깔이’ 디자인의 아우터는 올겨울도 여전히 유행 중인 아이템. 카미유 샤리에는 핑크 컬러의 미우미우 패딩 셋업을 선택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준비를 단단히 마쳤다. 머리를 감싼 부드러운 니트 소재의 핑크 밴드와 귀여운 빈티지 스타일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로메이 스트라이드
기본에 충실한 블랙 앤 화이트의 스키 룩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어필한 로메이 스트라이드. 완벽한 헤어 메이크업까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스키 스타일링을 선보인 로메이 스트라이드의 럭셔리 스키 룩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건 바로 그녀의 뒤에 포착된 헬리콥터! ‘영 앤 리치’ 셀럽들의 럭셔리한 휴가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진다.

나탈리아 야킴칙
럭셔리한 스키 룩의 끝판왕을 느껴보고 싶다면 단연 로고 플레이가 정답이다. 나탈리아 야킴칙은 클래식한 디올 로고가 전면에 장식된 패딩 셋업으로 설원 위에서의 여유를 즐겼다. 멀리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발하는 스키 룩으로 로고 플레이만한 아이템도 없을 듯.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