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화제의 컬렉션, 구찌 앙코라 캠페인 공개

구찌의 새로운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첫 컬렉션 캠페인 비주얼이다.

프로필 by 박애나 2024.01.18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BEGIN AGAIN
지난해 9월, 구찌가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비전이 담긴 첫 번째 2024 S/S 여성 컬렉션을 공개한 것. '다시, 여전히'란 뜻의 ‘앙코라’로 정의한 ‘GUCCI ANCORA’ 컬렉션은 전 세계가 주목한 쇼로 줄리아 로버츠, 라이언 고슬링, 켄달 제너, 할리 베일리, 줄리아 가너, 이정재, 뉴진스 하니 그리고 사르노의 절친인 다리아 워보이와 그의 스승, 피에르 파올로 피촐리까지 참석해 그 기대감을 높였다.

Romy의 Loveher의 배경 음악과 조명이 암전된 구찌 허브를 밝히며, 쇼가 시작됐다. 홀스빗 플랫폼 로퍼, 컬러풀한 재키백, GG 로고 벨트, 로고가 플레이된 레더 스커트 등이 등장하며, 다시 구찌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눈에 띈 ‘앙코라 레드’는 구찌 오 구찌가 회사를 설립하기 전 어릴 때 일했던 사보이 호텔에서 영감 받은 컬러로 슬릿 스커트를 비롯해 쇼츠, 재키백, 슈즈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앙코라(Ancora)라는 단어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그려낸 구찌 앙코라 컬렉션이 최근,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동시대적인 감각을 영민하게 캐치하면서도, 오리지널리티를 잃지 않은 구찌의 이번 컬렉션 캠페인 비주얼은 어떨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패션과 처음 사랑에 빠졌던 시절, 함께 작업했던 첫 번째 포토그래퍼인 데이비드 심스가 카메라를 잡았다. 사바토는 그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 비주얼에서 패션을 통해 일상에서 우아함을 완성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자유롭고 세련되게. 그럼 모델은 어떨까. 새로운 모델인 아나, 파디아, 지아휘, 냐주옥, 바이올렛이 각자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구찌 앙코라’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준다. 캠페인 비주얼에서 볼 수 있듯 자유로움과 자신감 있는 태도에 내재된 관능미는 이번 컬렉션의 가장 중요한 테마로, 모든 여성들에게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GUCCI ANCORA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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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다시 패션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기획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 Sabato De Sarno

Credit

  • 사진/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