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최고 품질의 다이아몬드를 만날 수 있는 공간?

하이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살롱 오픈!

프로필 by 제혜윤 2024.01.11
하이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가 지난 12월 1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살롱을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살롱은 하우스의 장인 정신과 완벽함을 나타낸 피니싱, 국내 살롱 중에는 최초로 그린 컬러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프랑스 디자이너 그웰나엘 니콜라가 구상한 오리지널 디자인을 반영했다고.
살롱의 외관은 다이아몬드의 광채에서 영감받아 세라돈(청자) 컬러와 골드빛이 어우러져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고, 햇살을 연상시키는 순금으로 도금된 조각 유리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반면, 살롱 내부는 이탈리아산 천연 참나무 패널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브라이덜 컬렉션과 그라프의 시그너처 주얼리 컬렉션, 이 공간을 위해 제작된 크리스털 샹들리에, 대리석으로 장식된 향수 타워, 그린 톤의 카펫과 가구들은 모두 그라프의 럭셔리한 무드를 담아냈다.

특히 하이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은 세라돈 컬러의 우드 패널과 카펫, 골드 컬러의 프레임들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실버 색상으로 조각한 유리로 보완된 조명은 그라프의 마스터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

이 모든 디테일은 그라프가 추구하는 진취적인 여정의 핵심, ‘열정’을 표현한다고. 하우스의 대표 컬렉션과 감각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직접 방문해 보자.

Credit

  • 사진/ 그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