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누보의 꽃: 알폰스 무하 원화전》
전시정보
본 전시는 루이스 웨인의 원작과 미공개 등 작품 100여 점의 원화가 최초로 소개된다. ‘큰 눈의 고양이 그림’으로 유명한 루이스 웨인(LOUIS WAIN, 1860.8.5.~1939.7.4.)은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이다. 1880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루이스 웨인 고양이’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면 영국의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런 명성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죽음과 비현실적인 성향으로 빈곤에 시달렸고 결국 강박적인 정신 장애를 겪다가 냅스버리에서 사망한다.
이번 전시에는 미디어아트를 추가하여 더 입체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공감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이 될 것이며, 작가 루이스 웨인 작품의 핵심 요소이다.
Review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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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무하전 다녀왔어요 광고계에서 유명한 그림인건 알았지만, 말년엔 다르나라의 지배를 받아 고통받는 슬리브민족의 문화적 정신적 대표가 된거같아서 대단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초기 그림은 화려하구 누가봐도 광고적이게 주장하는 배치며 표현하는게 뚜렸한게 특징인거같고, 인쇄판으로 찍어냄으로써 예술을 독점이 아닌 대중화시키신게 진짜 신의한수같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상이나 생각이 추후의 작품이나 행동에도 나오는거겠죠? 그냥 그림보고있으면 패턴이 너무 이쁘고 색감이 안정적이면서도 거슬리는 부분없이 잘 배치되어있어요. 진짜 예술감각은 짱인 정말 제가 19시기 살았다면 광고하신 모엣상동 샴페인 비싸두 샀을거같아요 철제 케이스에 무하가 그린 그림이 넘 이쁜 무하전 덕분에 슬리브문화 민족과 체코가 궁굼해서. 그리고 저 스테인글라스 실물보러 동유럽여행 예약했습니다. 혹시 광고계에 종사하신다면 진짜 좋은 기획전시인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감사하게도 하퍼스 바자 이벤트 당첨되어서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마치 순정만화에 나오는 듯한 몽환적이고 그리스로마여신이 나오는 듯한 스타일과 아름답고 화사한 무하의 화풍과 작품들이 눈과 마음을 아름답게 힐링 시켜주었습니다. 주말에 방문했기에 평일 도슨트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 했지만 섹션별 설명, 작품 옆 설명들 덕분에 무하의 작품들을 이해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다시 체코로 귀국하여 활동하면서 슬라브족 대서사 민족주의적 정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조명이 조금 더 부드럽게 비췄으면 액자에 반사가 덜 되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인기있는 전시 사람이 너무 많아 집중감있게 관람하지 못했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알폰스 무하의 처녀작부터 후반부의 작품까지 ! 섬세한 스타일에 상업적이고 팬층이 많을 작가님의 작품. 그 나라의 색도 많이 볼 수 있고 그림안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예전에 예술의전당에서 처음 알폰스 무하전을 봤었는데, 이번 전시는 작품 구성이나 몰입도 면에서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공간 배치도 깔끔해서 감상하기 편했고, 전체적으로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하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사계’ 시리즈를 실제로 본 순간, 계절마다 느껴지는 분위기와 색감의 조화에 감탄했어요. 정말 오래도록 눈에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아르누보 좋아하신다면 이번 전시는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림을 잘은 모르지만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무하의 그림은 참 친숙하게 느껴져서 전시회에 가는 날이 기다려졌다. 여지껏 다녀 본 어떤 명화 전시회들 보다 기대 이상으로 느낌이 좋았다. 일러스트풍의 상업화로 그려진 그림들이 일반 사람들에겐 오히려 더 따뜻하고 편안할 수 있다는 역설 아닌 역설로 다가오는 전시회였다. 추후 기회가 되면 슬라브의 대서사를 그린 무하의 마지막 역작들을 만나러 체코에 가보고 싶다. 관람 후 간단한 기념품도 샀고 친구와 커피도 한잔하며 나를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