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S OF URBAN ART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2024.10.02 - 2025.02.02
유료관람
20,000원
전시정보
본 전시는 루이스 웨인의 원작과 미공개 등 작품 100여 점의 원화가 최초로 소개된다. ‘큰 눈의 고양이 그림’으로 유명한 루이스 웨인(LOUIS WAIN, 1860.8.5.~1939.7.4.)은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이다. 1880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루이스 웨인 고양이’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면 영국의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런 명성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죽음과 비현실적인 성향으로 빈곤에 시달렸고 결국 강박적인 정신 장애를 겪다가 냅스버리에서 사망한다.
이번 전시에는 미디어아트를 추가하여 더 입체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공감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이 될 것이며, 작가 루이스 웨인 작품의 핵심 요소이다.
Review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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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내에서 전시관람은 처음이였던거 같은데… 한적하고 조용하게 집중하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익순한 작가들의 작품도 있고, 몰랐던 작가의 작품도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구요:D 촬영 가능한 작품이 제한적이라 인증샷은 조금만 찍었구요~ 작품 설명도 잘 되어 있었지만, 생각보다 전시 규모가 크진 않아서 금방 관람하고 나온듯합니다. 전시도 보고 신당역 주변에 먹을곳도 많다보니 일석이조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ㅋ
평일 오후대에 갔더니 5명정도밖에 사람이 없어서 쾌적하게 봤습니다~~ 하..근데 단점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경호원? 경비 분들이 저를 중심으로 천천히 따라오시는데...너무너무 부담스러웠슴.... 작품자체는 같은 길거리 출신 작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각 작가마다의 특징 구분을 하면서 보기에 좋았어요. 약 1시간정도의 전시내용이고 뱅크시의 인어공주 조각상이 처음 소개할때 너무 보고싶어서 보러간거였는데 후회 안 해요..직접 봐도 너무 신비스럽고 어떻게 만든거지 싶었음 동대문 근처니까 주변 들르시는 분들 가볍게 돌아보면 좋을것 같아요!
전시공간도 넓고 여러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셰퍼드 페어리의 쉐도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반부에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는데, 뱅크시를 기점로 임펙트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네요. 포토 표시가 되어있는 작품만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도시를 배경으로 사회적 메세지나 부조리한 현실을 비트는 설치, 시각 미술이다. 유럽에서 어반아트 작품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독일 MUCA 소장품 전시인데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상륙한 모양이다. 어반아트로 명성이 자자한 작가들이 많아서 마치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싸이퍼를 보는 기분이었다. 뱅크시, 셰퍼트 페어리, 제이알, 제이알, 카우스, 인베이터는 이제 반갑다, 친구야, 에이요! 할 수 있을 것 같다. 뱅크시 디즈멀랜드의 에리얼, 빌스의 분산 시리즈가 인상 깊었다. 호퍼의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을 오마주한 ‘그 의자 쓰는 거예요?’는 마침 에드워드 호퍼의 영화가 개봉 중이라 더 흥미로웠는데 호퍼의 작품에서는 등장인물이 시선을 피하는 것에 비해 뱅크시는 그 인물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훌리건의 관심끌기 성공이네. MD샵에서 작년 서울시립미술관 호퍼 전시 관련 MD만 잔뜩 산 것도 웃음 포인트. 엇! 그러고보니 어반아트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큰 그림 그린 것인가? 어둠의 한강 팬이라 한강 작가님 노벨상 탈 때 맞춰서 더 주목받고 책 많이 팔라고 이 난리인가 싶었는데 어반아트 쪽도 분발해야겠다.
11월 20일, 예술산책에서 진행한 티켓이벤트에 당첨되어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진행중인, 어반아트의 대표작가 10인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는 <ICONS OF URBAN ART _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전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우선 어반아트는 도시 공간에서 탄생한 시각 예술로, 그라피티와 스트리트 아트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며, 거리에서 시작하여 21세기 현대 미술의 핵심 장르로 자리잡은 어반아트 작품들은 도시의 풍경을 변화시키고, 정치적 및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줍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어반아트 컬렉션을 자랑하는 독일 MUCA의 소장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MUCA의 영구 소장품 중 신중하게 선별된, 뱅크시, 카우스, 제이알, 셰퍼드 페어리, 리처드 햄블턴 등 어반아트의 대표 작가 10인의 작품 72점을 통해 어반아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어반아트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써는, 관람 전부터 이 전시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과거 개인전을 통해 접하게 된 제이알과 셰퍼드 페어리, 독특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카우스, 이색적이며 위트있고 다양한 내적의미를 지니고 있는 뱅크시까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들이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뱅크시의 작품들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그의 작품들 속에 배치된 강렬하고 익살스러운 모티프와 대담한 블록 레터와, 그 속에 드러나는 주된 메시지가 전쟁, 자본주의, 제도권의 권력 남용에 대한 비판이라는 점. 그래서 유독 심오한 관점에서 관람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작품들 옆에 설명이 다 적혀 있었는데 작품 이해에 있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예술산책덕분에 어반아트에 대해 더 폭넓게, 재밌게 보고 온 것 같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 남은 연말도 뜻깊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