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후지와라
기타
사이먼 후지와라(Simon Fujiwara, 1982~)는 영국에서 태어난 현대미술 작가로, 설치와 조각, 영상,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정체성과 대중문화, 소비사회 속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방식을 탐구한다. 개인의 기억과 역사적 사건, 브랜드와 광고, 소셜미디어 등 익숙한 소재를 재구성해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곰을 형상화한 캐릭터 ‘Who the Bær’를 통해 이미지가 끊임없이 생산·소비되는 현대사회의 모습과 유동적인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고 있다.